[ACTOR 백기범] ‘6시 퇴근’ 백기범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인터뷰②]

백기범이 말하는 백기범

*무대에서 관객을 웃고 울리는 배우들부터 미래의 예비스타까지 서정준 객원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이들을 알아보는 인터뷰 코너 ‘서정준의 원픽’입니다.

[서정준의 원픽]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배우 백기범.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이제부터 뮤지컬 ‘6시 퇴근’의 백기범이 아닌 배우 백기범의 이야기를 들어보죠. 배우가 되길 잘했다. 배우라서 참 좋다. 그렇게 느끼는 순간이 있을까요.

너무 많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순간이 그 때에요. 공연을 잘 준비하고 이 캐릭터에 대해 연구하고 만들고 캐릭터와 다투기도 하죠. 그러다가 무대에 올릴 때 느껴지는 보람과 희열은 말로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걸 매 작품마다 느끼고 있잖아요. 사실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으면 질리고 좋아하는 일도 매일하면 질리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 여러 작품, 여러 캐릭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정말 질릴 일이 없어요. 이 직업을 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배우 백기범.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반면 배우로서 느낀 어려운 순간들도 있겠죠.

저는 불규칙한 생활패턴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출근과 퇴근이 정해진 게 직장인이지만 저희는 그런 게 정해져있지 않으니까요. 먼 미래의 계획을 쉽게 생각할 수 없죠.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미리 계획을 세워 준비하거나 그러기도 어려우니까요. 2014년에 제가 아버지처럼 생각하던 이모부가 돌아가셨거든요. 그때 일본에서 어떤 뮤지컬에 참여했는데 다음날 테크 리허설이어서 장례식에 바로 가보지 못했어요. 그때 내가 배우를 하는 게 정말 맞을까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공연을 위해서 이런 것을 희생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생겼었죠.

처음으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이 언제일까요.

특별한 계기보단 자연스럽게 흘렀던 것 같아요. 원래 실용음악을 준비했는데 제 보컬이 실용음악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됐어요. 그러나 정말 배우가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군대갔다와서 열심히 준비해서 창업해야지. 막연히 그런 생각을 하곤 했어요(웃음).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배우는 대단한 사람이 하는 거 아닐까? 생각했죠. 그런데 어쩌다보니 말 그대로 흘러왔어요. ‘나도 뮤지컬 스타다’ 시즌2라는 오디션에 도전했었어요. 인기상 타면 상금이라도 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이스쿨 뮤지컬’의 앙상블 데뷔 자격을 주는 캐스팅 상에 제가 됐죠. 그게 시작이었어요.

배우 백기범.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어려지고 싶다. 나이먹고 싶다.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면요.

웬만하면 어려지는 게 좋지 않을까요(웃음). 20대 초중반에는 계속 30살이 되고 싶었거든요. 막상 30살이 다가오니까 이 시기라서 그런지 다시 어려지고 싶네요(웃음). 아직 조금만 더 20대면 좋겠다. 사랑받는 막내면 좋겠다 싶어져요. 책임감이나 중압감이 있으니까요(웃음). 전 어릴 때는 무작정 30살이 되면 결혼해야되는 줄 알았어요. 지금 보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웃음).

다시 태어나면 또 배우를 하게 될까요? 아니면 다음 생에 해보고 싶은 다른 일이 있을까요.

뭘 도전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다음 생에 제가 어떻게 태어날지 모르잖아요. 그 삶에 맞는 제일 재밌는 일을 할 거 같아요. 지금 저는 제가 제일 재밌어하는 일을 하고 있거든요. 어떤 성별, 사람, 어떻게 태어날진 몰라도 그때도 가장 재밌는 일을 할 거에요. 재밌는 걸 해도 힘든 게 있는데 안 재밌는 걸 하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배우 백기범.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샤워하고 이불 속에 들어갔을 때요. 집와서 분장까지 다 지우고 씻고 편한 옷 입고 누웠을 때. 누워서 동영상도 보고 웹툰도 보다가 스르륵 잠들거든요. 그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쁠 땐 조금 힘들어요. 그 30분,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을 때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는 ‘배우’란 무엇일까요.

일단 한마디로 표현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무척 축복받고 선택받은 직업인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나도 재밌을 수 있는 축복받은 직업. 하지만 그만큼 큰 책임감을 가진 직업이에요. 관객들을 만족시켜야 하고 많은 캐릭터의 삶을 살아볼 수 있지만, 그 책임감도 함께 져야만 하죠. 내 말이나 내 행동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 나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래서 책임을 져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책임’이란 말을 많이 하는데 드럼 때문이 아닐까(웃음) 싶네요.

배우 백기범.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공연 보러 올 관객들에게 마지막 한마디 해주세요.

제가 예전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요. 어떤 공연 어떤 회차든 컨디션 상관없이 늘 같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고 계속 그런 배우로 남고 싶어요. 어떤 날은 재밌었고 어떤 날은 감동적이고 그렇다기보다 어떤 날에 오든 같은 퀄리티를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저를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지켜봐주시고 그렇지 못한 모습일 때도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자주했던 말인데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뉴스컬처 서정준 객원기자]

출처 :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122400014476563

백기범이 말하는 백기범 *무대에서 관객을 웃고 울리는 배우들부터 미래의 예비스타까지 서정준 객원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이들을 알아보는 인터뷰 코너 `서정준의 원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자주했던 말인데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뉴스컬처 서정준 객원기자] 출처 :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122400014476563

[ACTOR 강혜인] 창작 뮤지컬의 신화 ‘웃는 남자’, 9일 재연 개막

◇창작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화제작 ‘웃는 남자’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초연 당시 압도적인 물량과 리얼리티로 시선을 모았던 오프닝 장면.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창작뮤지컬계에 초특급 회오리를 일으킨 EMK뮤지컬컴퍼니의 ‘웃는 남자’가 오는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재연 무대를 연다.

총 5년의 제작기간, 175억원대의 초대형 제작비가 투입되어 2018년 첫선을 보인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달 만에 누적관객 10만 명을 돌파한 뒤 마지막 공연까지 총 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기록을 새로 썼다.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등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의 콘텐츠가 되었다.

‘웃는 남자’는 여세를 몰아 일본의 토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 4월 일본 도쿄 닛세이 극장(1,300석)에서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10월에는 도쿄 청년관 홀에서 한국 실황 상영회와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지난해 11월 메가박스 클래식소사이어티를 통해 창작뮤지컬 최초로 ‘웃는 남자’의 공연실황영상이 정식 상영되었다.

‘웃는 남자’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1869)이 원작이다. 위고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평했던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레베카’, ‘엘리자벳’, ‘팬텀’의 로버트 요한슨이 대본과 연출, 프랭크 와일드혼과 그의 황금 콤비인 잭 머피가 작곡과 작사, 한국 뮤지컬 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감각의 오필영이 무대 디자인을 맡아 최고의 역량을 쏟아 부었다.

올해 앙코르 무대는 한층 견고한 짜임새의 서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예정이다. 초연 당시 바다와 선박을 참신하게 구현해내며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했던 프롤로그의 선박 난파 장면은 실제 배를 제작해 현실감을 극대화하며, 극중극으로 진행된 그윈플렌과 톰짐잭의 싸움 장면에서는 메인 넘버 ‘웃는 남자’를 삽입해 주제를 환기시키고 그윈플렌의 결심에 힘을 실어준다. 이외에도 같은 멜로디 구절을 이용해 극의 복선을 살리고, 계단을 이용한 기술을 새롭게 선보이는 검투 장면이나 크고 작은 대사의 변경, 연기 디테일을 살리는 수정으로 캐릭터간의 관계에 깊이를 더하고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만든다.

출연진 또한 최고의 캐스팅으로 화려한 위용과 탄탄한 짜임새를 갖췄다.

기형의 모습이지만 관능적인 매력을 지닌 주인공 그윈플렌 역에 SG워너비의 이석훈, 슈퍼주니어 규현, 대세 뮤지컬 배우 박강현, 엑소 수호 등 4명이 나서 ‘빅 픽처’를 완성했다. 최정상 보컬리스트로 맹활약해온 이석훈은 배우로의 이 작품을 통해 혁신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고, 4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규현은 10년차 배우의 꽉 찬 내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초연 당시 무대를 장악했던 박강현과 수호는 한층 탄탄해진 내면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 외에 우르수스 역에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여공작 역에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에 강혜인, 이수빈, 데이빗 더리모어 경 역에 최성원, 강태을, 페드로 역에 이상준, 앤여왕 역에 김경선, 한유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앙상블을 이룬다.

‘웃는 남자’는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1030100019870001007&servicedate=20200103

◇창작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화제작 `웃는 남자`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초연 당시 압도적인 물량과 리얼리티로 시선을 모았던 오프닝 장면.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창작뮤지컬계에

룬다. `웃는 남자`는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1030100019870001007&servicedate=20200103

[ACTOR 이정화] 이정화 임신, 미소와 함께 전한 소식 “5월 5일 출산 예정”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임신을 깜짝 고백했다.

2일 이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맞아 알리려 한다. 제게 기쁜 소식이자 가정의 기쁜 소식이다. 하나님의 선물이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정화는 “실은 지난 여름에 찾아온 선물인데, 이미 약속된 무대 스케줄들이 있는 상황이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지 못했다. 혹여 함께하시는 분들이나 보러오시는 분들의 배려와 염려 때문에 공연에 누를 끼치는 건 아닌가 싶어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는 동안 조용히 소식을 전하고 도움을 요청했을 때에 배려하고 도와주신 주변의 스태프 및 동료들 정말 감사하다. 모든 약속된 무대 활동을 끝내고서야 맘 편히 소식을 전한다”며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건강과 태교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우이면서 이젠 엄마로의 삶도 살게 되어 더 분주하겠지만 그만큼 더 깨닫는 것과 깊어지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꼭꼭 눌러 담아 무대에 풀어내도록 하겠다. 좋은 작품과 인연이 닿는다면 찬바람 불어올 때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화는 2018년 6월, 1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출처 : http://daily.hankooki.com/lpage/entv/202001/dh20200102165135139020.htm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임신을 깜짝 고백했다.2일 이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맞아 알리려 한다. 제게 기쁜 소식이자 가정의 기쁜 소식이다. 하나님의 선

바람 불어올 때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화는 2018년 6월, 1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출처 : http://daily.hankooki.com/lpage/entv/202001/dh20200102165135139020.htm

[ACTOR 이정화] 지역 최고의 송년 문화상품, 대구한국일보 송년회 성료

뮤지컬 갈라쇼와 국악, 트롯 공연까지, 지역 최고의 송년회로 정착

지역 최고의 고품격 문화송년회로 통하는 대구한국일보사 송년디너쇼가 26일 오후 7시부터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미스코리아 및 뮤지켤 신숭겸 팀의 갈라쇼로 진행된 이번 송년회는 오후 6시30분 막을 올려 2시간 동안 800여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1부 행사에서는 ‘샤넬이 선택한 강소 기업’으로 세계 벨벳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영도벨벳의 패션쇼로 진행됐다. 프로모델을 비롯해 지역 유명인사로 구성한 모델팀이 벨벳으로 만든 의상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부 행사는 뮤지컬 ‘신숭겸’의 주역들이 이끌었다. 신숭겸 역을 맡은 주종혁을 비롯해 연이 역의 이정화, 왕건 역의 이승헌 등이 무대에 올라 ‘신숭겸’의 주요 곡들을 열창했다. 뮤지컬 ‘신숭겸’은 동구생활무용협회가 주관한 작품으로 대구광역시 지정기념물 1호인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신숭겸’ 갈라쇼에 이어 흥겨운 트롯 무대가 펼쳐졌다. 첫 무대는 국악을 가미한 트롯 곡으로 유명한 박규리가 맡았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비롯해, 동치미, 백년손님, 비타민 등 예능 등을 얼굴을 알린 박규리는 ‘노란 셔츠의 사나이’ 등의 트롯 명곡을 열창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다음 무대에 등장한 이청아는 아역배우로 시작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 트롯 가수로 필리핀 호텔 사업 등으로 ‘CEO 가수’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다양한 행사에 초청받으며 얼굴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이청아는 시원한 가창력과 흥이 넘치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여성 기업인들과 송년회에 참석한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 “열정과 냉정이 교차한 최고의 공연이었다”면서 “두고두고 잊지 못할 송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은진 대구한국일보 발전위원회 회장은 “지인 중에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 초대받는 것이 버킷리스트’라는 분이 있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이유를 알겠다”면서 “지역 최고의 송년회이자 문화상품이라고 해도 아무도 이견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262397063974?did=NA&dtype=&dtypecode=&prnewsid=

뮤지컬 갈라쇼와 국악, 트롯 공연까지, 지역 최고의 송년회로 정착 지역 최고의 고품격 문화송년회로 통하는 대구한국일보사 송년디너쇼가 26일 오후 7시부터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지역 최고의 송년회이자 문화상품이라고 해도 아무도 이견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262397063974?did=NA&dtype=&dtypecode=&prnewsid=

[ACTOR 이봄소리/임별/조훈/주다온] 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리사, 상견례 현장 공개…본격 시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가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하는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상견례 현장 스케치가 공개됐다.

뮤지컬 ‘마리 퀴리’ 상견례 현장에는 극 중 마리 퀴리 역을 맡은 김소향, 리사를 비롯해 안느 역의 김히어라, 루벤 역의 김찬호, 양승리, 피에르 역의 임별, 조쉬 역의 이예지, 폴 역의 장민수, 아멜리에 역의 주다온, 닥터 샤갈 마르탱 역의 조훈 등이 참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어진 대본 리딩 시간에는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김소향과 리사는 순식간에 마리 퀴리 역에 몰입해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으며, 안느 역의 김히어라는 진지한 자세로 연습에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루벤 역의 김찬호, 양승리, 피에르 역의 임별 또한 극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리딩 연습에 열중하는 이예지, 장민수, 주다온, 조훈의 모습이 포착돼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상견례에 참석한 창작진과 배우들은 작품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지며 다가오는 2020년 2월 막을 올릴 뮤지컬 ‘마리 퀴리’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상견례에 참석한 김태형 연출은 “뮤지컬 ‘마리 퀴리’는 초연부터 관심 있게 지켜본 작품”이라며 “이번 재연에 새롭게 ‘마리 퀴리’의 연출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한층 깊어진 마리와 안느의 서사를 통해 초연의 ‘마리 퀴리’와는 또 다른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뮤지컬 ‘마리 퀴리’의 제작사 라이브㈜ 강병원 대표는 “초연 당시 ‘마리 퀴리’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로 새롭고 혁신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 작품을 다시 올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초연을 재정비하고 다듬어 더욱 발전된 극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 일컬어지는 라듐 발견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좌절에 맞서는 숭고한 용기와 삶의 가치에 대해 고찰케 하는 작품이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선정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하 ‘올해의 신작’)에 선정돼 초연을 올린 뮤지컬 ‘마리 퀴리’는, 당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몰입감 있는 무대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이어 2019년 예술위가 선정한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이례적으로 2018년, 2019년 예술위의 공연예술 창작산실 선정작에 이름을 올리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으로, 더욱 촘촘한 스토리 라인과 드라마틱한 서사로 돌아올 뮤지컬 ‘마리 퀴리’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2020년 2월 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출처 :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12/10902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가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하는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상견례

퀴리’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2020년 2월 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출처 :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12/1090213/

[ACTOR 백기범] 뮤지컬 ‘미스트’ 내년 1월 개막… 포스터·초연 캐스팅 공개

뮤지컬 '미스트' 포스터. 사진=더웨이브.

역사의 풍랑 속에 놓인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 ‘미스트’ – 부제: 안개 속, 은밀한 인연 가 오는 1월 18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미스트’는 2016년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AKAMA) 쇼케이스 최종 선정작이다.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는 뮤지컬 창작 인력의 체계적인 지원 및 육성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과 연계하여 우수 작품을 무대 작품화 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선귀족’이라는 제목으로 2017년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는 이 작품은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2020년 1월 ‘미스트’로 관객들 앞에 정식 공연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뮤지컬 ‘미스트’는 지도에서 조선도 대한제국도 사라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다. ‘1910년 8월 29일 제3대 통감 데라우치와 내각 총리 대신 이완용 사이에 이루어진 한일병합조약에는 황제의 비준 절차가 빠져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상상을 더해 만들어졌다.

일급 조선귀족의 자제 김우영과 나혜인이 동경 유학에서 돌아와 경성의 ‘마루비루’에서 아키라와 이선을 만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네 사람의 은밀한 인연은 깊은 안개로 뒤덮인 시대에 그들의 운명을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이끈다.

‘미스트’는 작품 개막 소식과 함께 창작 초연에 함께할 캐스팅을 공개했다.

‘아키라’ 역에는 무대 위에서 섬세한 연기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종구와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정민이 캐스팅 되었다. ‘김우영’역에는 풍부한 감정표현과 연기력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원영, 디테일한 연기로 작품에서 몰입도를 높여온 안재영, 그리고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손유동이 함께한다.

‘나혜인’역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최연우, 최근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탄탄한 작품 이력을 쌓아가고 있는 김려원이 캐스팅 되었다. ‘이선’ 역에는 뮤지컬 ‘테레즈라캥’, ‘최후진술’, ‘트레이스유’, 연극 ‘언체인’ 등에 출연하며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최석진, 뮤지컬 ‘해적’, ‘랭보’, ‘난설’ 등에 출연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백기범이 캐스팅 되었다.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트를 공개한 뮤지컬 ‘미스트’는 오는 12월 16일 프리뷰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프리뷰 공연은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로 해당 기간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처 :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662790

역사의 풍랑 속에 놓인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 `미스트` – 부제: 안개 속, 은밀한 인연 가 오는 1월 18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뮤지컬 `미스트`는 2016년 `아르코-한예종

12월 16일 프리뷰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프리뷰 공연은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로 해당 기간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처 :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662790

[ACTOR 백기범] 창작 뮤지컬 신작 ‘미스트’ 김종구·정민·정원영·안재영·손유동 등 캐스팅

창작 뮤지컬 신작 ‘미스트: 안개 속, 은밀한 인연’가 내년 1월 개막한다.

뮤지컬 ‘미스트’는 2016년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AKAMA)’ 쇼케이스 최종 선정작이다.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는 뮤지컬 창작 인력의 체계적인 지원 및 육성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과 연계하여 우수 작품을 무대 작품화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작품은 ‘조선귀족’이라는 제목으로 2017년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2020년 1월 ‘미스트’로 관객들 앞에 정식 공연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뮤지컬 ‘미스트’는 지도에서 조선도 대한제국도 사라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다. ‘1910년 8월 29일 제3대 통감 데라우치와 내각 총리 대신 이완용 사이에 이루어진 한일병합조약에는 황제의 비준 절차가 빠져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상상을 더해 만들어졌다. 일급 조선귀족의 자제 김우영과 나혜인이 동경 유학에서 돌아와 경성의 ‘마루비루’에서 아키라와 이선을 만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네 사람의 은밀한 인연은 깊은 안개로 뒤덮인 시대에 그들의 운명을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이끈다.

‘미스트’는 작품 개막 소식과 함께 창작 초연에 함께할 캐스팅을 공개했다.

아키라 역에는 무대 위에서 섬세한 연기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종구와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정민이 캐스팅 되었다. 김우영 역에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원영과 뮤지컬과 연극에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안재영과 손유동이 캐스팅됐다.

나혜인 역에는 탄탄한 작품 이력을 쌓아가고 있는 최연우와 김려원이 캐스팅 되었다. 이선 역에는 뮤지컬 ‘최후진술’, 연극 ‘언체인’ 등에 출연한 최석진, 뮤지컬 ‘해적’, ‘랭보’, ‘난설’ 등에서 활약한 백기범이 참여한다.

뮤지컬 ‘미스트’는 오는 12월 16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공연은 2020년 1월 18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더웨이브 제공

출처 : http://www.playdb.co.kr/magazine/magazine_temp_view.asp?kindno=2&page=1&no=4901&NM=Y

창작 뮤지컬 신작 `미스트: 안개 속, 은밀한 인연`가 내년 1월 개막한다.뮤지컬 `미스트`는 2016년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AKAMA)’ 쇼케이스 최종 선정작이다. 아르코-한예종

며, 공연은 2020년 1월 18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사진: 더웨이브 제공 출처 : http://www.playdb.co.kr/magazine/magazine_temp_view.asp?kindno=2&page=1&no=4901&NM=Y

[ACTOR 임별] ‘팬레터’ 임별 “옛날 책의 향기 가진 작품이죠”[인터뷰①]

임별이 말하는 ‘팬레터’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무대에서 관객을 웃고 울리는 배우들부터 미래의 예비스타까지 서정준 객원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이들을 알아보는 인터뷰 코너 ‘서정준의 원픽’입니다.

[서정준의 원픽]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가진 배우 임별을 만나다.

지난 11월 29일 오후 종로의 한 카페에서 뮤지컬 ‘팬레터’에 출연하는 임별을 만났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소설가 지망생 정세훈, 비밀에 싸인 천재 여류작가 히카루, 순수문학단체 구인회를 모티브로 한 문인들의 모임 칠인회가 얽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해진 역에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 정세훈 역에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윤소호, 히카루 역에 소정화, 김히어라, 김수연, 이윤 역에 박정표, 정민, 김지휘, 이태준 역에 양승리, 임별, 김수남 역에 이승현, 장민수, 김환태 역에 권동호, 안창용이 출연한다.

임별은 ‘머더 발라드’와 ‘곤 투모로우’ 이후 ‘너를 위한 글자’로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팬레터’에 합류해 힘있는 목소리로 관객에게 자신의 역할을 각인시켰다.

말주변이 없다며 이야기를 천천히 이어간 그에겐 오랜만에 돌아온 무대에 대한 조심스러움이 느껴졌다.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Q.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안녕하세요. 임별입니다. 다들 어떻게 해요?(웃음) 서른살 임별입니다. 배우라는 호칭을 제 입으로 붙이기 좀 그래서 보통 소개할 일이 있으면 임별입니다. 90년생 임별입니다. 이렇게 해요. 수염 때문인지 나이가 생각보다 많아 보인다고 하셔서요(웃음).

Q.요즘 뭐하며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근황을 들어볼게요.

A.지금 뮤지컬 ‘팬레터’ 공연하고 있고요. 공연 외에는 집돌이거든요.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이름은 ‘하루’에요. 침대에 누워서 강아지 배 위에 올려두고 지내요. 따듯하게 보내는 걸 좋아해요(웃음). 물론 개인 연습이나 오디션 준비나 그런 것도 하고 있죠.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Q.배우 임별에게 뮤지컬 ‘팬레터’는 어떤 느낌의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A.제 역할이 문인이라서 그런지 옛날 책이 가지고 있는 향이 있잖아요. 그런 향이 느껴지는 작품 같아요. 그리고 이번 작업은 프로필 촬영을 제일 먼저 했거든요. 그때 기존에 출연했던 분들이 촬영하고 계시는 걸 봤는데 좀 따듯하고 돈독한 느낌을 받았어요.

Q.본인이 맡은 이태준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A.실존 인물이라서 정보를 찾아보긴 했어요. 어떤 글을 썼는지도 찾아보고, 이태준의 책을 읽어보기도 했죠. 결과적으론 ‘순수예술’이란 면에 초점을 둔 것 같아요. 책을 정말 사랑하고… 뭔가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웃음) 이태준의 선택이 정말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일제강점기였고 사회 분위기가 민족주의적인 글을 써서 나라에 이바지해야 하는 쪽이었는데 거기 휩쓸리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문학을 하려 했고 사랑했다는 점이 존경스러웠어요.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Q.프레스콜 때 하이라이트 시연을 봤는데 이태준은 다른 인물들에 비해 조금 무대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또 ‘투서’에서도 모두 세훈이를 바라볼 때 임별 배우가 연기하는 이태준은 세훈을 바라보지 않고 뒤를 돌았더군요.

A.특별히 거리를 두거나 하진 않아요. 꼭 거리가 가깝게 붙어있는 게 아니어도 늘 따듯한 느낌을 받거든요. 그 장면에선 한 가족이라 생각하는 세훈이를 의심하는 것에 대해서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모습이 됐죠. 의심이 스멀스멀 올라오지만, 아닐 거야 라고 생각하며 버텼던 것 같아요.

Q.많은 선배들과 함께하는 작품인데 뭔가 이번 ‘팬레터’를 통해 배운 게 있나요.

A.지금까지 많은 작품을 하진 않았지만, 후배든 선배든 늘 보며 뭔가 더 배우려고 했어요. 제 성격이 스스로 채찍질하고 불만족을 갖는 그런 마인드가 있거든요. 그래서 뭔가 계속 더 채우고 싶어 발버둥 치는 편이에요. 그래서 늘 뭔가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 자체가 좋았던 것 같아요.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Q.뮤지컬 ‘팬레터’의 좋은 장면, 좋은 부분. 그런 걸 꼽아본다면 뭐가 있을까요.

A.특정할 수 없이 다 좋다고 생각해요. 모든 장면이 다 주옥같고, 다양한 캐스트로 인해 생기는 서로 다른 에너지. 배우들의 호흡이 늘 작품을 색다르게 만들어요. 이 장면이 너무 좋다거나 그런 건 없고, 다 좋아요. 그래서 저도 제 씬이 아니어도 계속 무대를 보고 있어요. 이동하거나 할 때도 늘 ‘팬레터’ 노래를 들으면서 다니고 있고요.

Q.관객들이 뮤지컬 ‘팬레터’를 예매해야하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A.저는 강요하는 걸 싫어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강요하는 느낌이 들까 봐 단호하게 ‘꼭 보러 오세요!’라고 하긴 어려워요. (소)정화 누나 이야기를 좀 인용하자면 삼연까지 왔는데 기존의 것을 지키며 새로운 걸 가미하려 한 노력도 있었고, 모든 ‘팬레터’ 스태프, 배우들이 전부 열정과 사랑을 쏟아부었으니까 저희의 그런 모습을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NC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뉴스컬처 서정준 객원기자]

출처 :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113021274190838

임별이 말하는 `팬레터` *무대에서 관객을 웃고 울리는 배우들부터 미래의 예비스타까지 서정준 객원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이들을 알아보는 인터뷰 코너 `서정준의 원픽`입니다. [서

사랑을 쏟아부었으니까 저희의 그런 모습을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NC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뉴스컬처 서정준 객원기자] 출처 :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113021274190838

[ACTOR 임별] ‘팬레터’ 임별 “배우는 살면서 가장 하고 싶은 직업”[인터뷰②]

임별이 말하는 임별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무대에서 관객을 웃고 울리는 배우들부터 미래의 예비스타까지 서정준 객원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이들을 알아보는 인터뷰 코너 ‘서정준의 원픽’입니다.

[서정준의 원픽]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Q.이제 뮤지컬 ‘팬레터’의 이태준이 아닌 배우 임별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배우라서 참 좋다. 배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아직 부모님이 제 공연을 보러 오시지 않았어요. 배우로서의 제 모습을 그렇게 좋아하시진 않거든요. 그래서 가끔 부모님이 저를 인정해주시는 순간이 있는데 그럴 때가 좋아요. 커튼콜 때 보러 오신 관객분들께서 박수를 보내주시는 그 순간도 좋고요.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Q.배우로서 느끼는 어려운 순간도 있겠죠.

A.늘 그런 순간에 마주하게 돼요. 아까 말한 연장선에 있어요. 저는 저를 채찍질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제가 ‘팬레터’하고 ‘너를 위한 글자’ 전에 한 3년 정도 공연을 쉬었어요. 그때가 배우로서 정체성이 흔들리는 시간이었어요. 집에서도 그런 불규칙한 삶, 불안정한 삶 때문에 저를 많이 걱정해주셨고요. 그 시간을 겪고 나니까 늘 배우로서 어떤 위태로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잘하려고 욕심도 내고요.

Q.배우가 되고 싶다고 처음 생각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A.학교 다닐 때 특별한 목표가 있는 게 아니라 막연하게 그냥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공부하는 학생이었어요. 그런데 우연한 기회로 친구가 같이 고등학생 성우 대회를 나가자고 했고 그게 입시 준비로 이어지며 연극영화과에 가게 됐어요. 그전에는 그런 게 없었는데 처음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게 생긴 순간이었죠.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Q.나이먹고 싶다. 어려지고 싶다.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면 어느 쪽인가요.

A.어떨 때는 어려지고 싶고 어떨 때는 늙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대로가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어려지거나 늙거나 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대로 서서히 순리에 따라서 경험을 쌓고 싶어요.

Q.다시 태어나면 배우를 하게 될까요. 혹은 해보고 싶은 다른 일이 있을까요.

A.지금까지 제가 살아오면서 이 일이 가장 하고 싶은 직업임이 분명하거든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 직업을 계속해보고 싶어요.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Q.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A.모든 일정이 끝나고 자려고 누웠을 때죠. 여유로운 시간을 좋아해요.

Q.내가 생각하는 ‘배우’란 무엇인기요?

A.이게 정말 늘 달랐어요. 어떤 공연이나 연습을 할 때마다 생각이 달랐는데 결국 그 생각들을 종합해본다면 배우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냥 ‘사람’.

배우 임별.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Q.마지막으로 공연보러 올 관객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공연 보러 와주세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마디가 떠오르네요. 팬레터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늘 그런 생각이 있어요. 관객분들께서 인생에 많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서 극장에 와주시는 거니까 그에 대해 감사함이 있거든요. 이걸 어떻게 예쁘게 말로 이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웃음).

[뉴스컬처 서정준 객원기자]

출처 :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113021272287645

임별이 말하는 임별 무대에서 관객을 웃고 울리는 배우들부터 미래의 예비스타까지 서정준 객원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이들을 알아보는 인터뷰 코너 `서정준의 원픽`입니다.[서정준의

시는 거니까 그에 대해 감사함이 있거든요. 이걸 어떻게 예쁘게 말로 이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웃음). [뉴스컬처 서정준 객원기자] 출처 :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113021272287645

[ACTOR 이용규] 숨은 보석 같은 노래 찾았다…CJ문화재단, 2019년 언성 콘서트 개최

12일 CJ아지트 대학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주요 넘버곡 소개
내년 본 공연 제작 예정인 ‘익스페리멘탈 보이’ 팀 특별 출연

2019 언성 콘서트 공식포스터.(사진=CJ문화재단)

[뉴시안=정창규 기자] CJ문화재단이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4시와 8시, 총 2회에 걸쳐 뮤지컬 갈라 ‘2019 언성(UNSUNG)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언성(UNSUNG)’이란 ‘아직 불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노래’라는 뜻으로, CJ문화재단의 공연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테이지업을 통해 발굴한 창작 뮤지컬들의 주요 넘버곡을 콘서트 형태로 소개하는 자리다.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정식 공연을 바라는 창작자들의 염원을 담아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2012년 첫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스테이지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뮤지컬 신인 창작자들의 작품개발 및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96명 신인 창작자의 54개 작품 개발을 지원했으며, 2019년 현재까지 뮤지컬 ‘모비딕’,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라스트 로얄 패밀리’, ‘아랑가’, ‘균’, ‘줄리 앤 폴’, ‘판’ 등 총 18개 작품을 스테이지업 리딩공연을 통해 정식 상업공연으로 시장에 진출시킨 바 있다.

올해는 2019년 리딩공연 선정작인 ‘노웨어(NO-W-HERE)’, ‘애수’, ‘어나더 어스(Another Earth)’, ‘헤르츠’와 내년 정식 공연이 예정된 ‘익스페리멘탈 보이’가 함께 특별하고 의미 있는 무대를 꾸민다.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9 언성(UNSUNG) 콘서트’ 티켓은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1부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호평 받았던 ‘노웨어(NO-W-HERE)’를 비롯, 탄탄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넘버곡 구성이 돋보이는 ‘애수’, SF라는 독특한 소재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신비로운 음악이 인상적인 ‘어나더 어스(Another Earth)’, 따뜻한 스토리와 서사의 감정을 살려주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넘버곡들로 주목 받았던 ‘헤르츠’ 등 2019년 리딩공연 작품들의 주요 넘버곡 하이라이트로 전개된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익스페리멘탈 보이’ 출연배우들의 작품 소개와 공연이 이어지고, 3부 공연에서는 유명한 뮤지컬 넘버곡은 물론, 각자의 애창곡과 스페셜 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유성재, 조상웅, 이지숙, 주민진, 박란주, 유리아 등 한국 뮤지컬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각 작품별 하이라이트를 시연하고, 양주인 음악감독이 이끄는 7인조 라이브 밴드가 콘서트에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2016년 스테이지업 선정작으로 무대에 올랐던 ‘익스페리멘탈 보이’는 작품성을 보완, 내년 정식 공연을 앞두고 ‘2019 언성(UNSUNG) 콘서트’ 특별 출연을 통해 미리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만날 네 편의 창작 뮤지컬 넘버곡들은 10월부터 한 달 간 열린 리딩공연을 통해 관객 모니터링과 공연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면서 “리딩공연의 감동을 이을 언성(UNSUNG) 콘서트를 통해 관객 여러분이 연말을 풍성한 기쁨으로 따뜻하게 채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38

12일 CJ아지트 대학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주요 넘버곡 소개내년 본 공연 제작 예정인 ‘익스페리멘탈 보이’ 팀 특별 출연 [뉴시안=정창규 기자] CJ문화재단이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4시

공연의 감동을 이을 언성(UNSUNG) 콘서트를 통해 관객 여러분이 연말을 풍성한 기쁨으로 따뜻하게 채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 : http://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38

[ACTOR 이봄소리/임별/조훈/주다온] 뮤지컬 ‘마리 퀴리’ 2020년 2월 재연! 환상적 캐스팅 라인업 공개! 김소향-리사-정인지-김히어라-이봄소리-김찬호-양승리-김지휘-임별-김아영-이예지-장민수-주다온-조훈 출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환상적인 캐스팅과 함께 2020년 2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마리 퀴리 2020년 2월 환상적 배우 캐스팅 라인업 전격 공개!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2일 뮤지컬 ‘마리 퀴리’(제작 라이브㈜, 연출 김태형)가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 연구 업적인 라듐의 발견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좌절에 맞서는 인간의 숭고한 용기와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적 사실이나 실존 인물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로, 김태형 연출과 천세은 작가, 최종윤 작곡가의 손길을 통해 ‘마리 퀴리’라는 한 인간과 그녀가 발견한 ‘라듐’을 둘러싼 이야기, 그리고 ‘라듐’의 산업화로 그 유해성에 무방비로 노출된 직공들을 일컫는 ‘라듐 걸스’에 대한 서사 역시 심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창작뮤지컬 공모전인 2017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라이브㈜)의 최종 선정작에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선정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하 ‘올해의 신작’)에 선정돼 2018년 초연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창작 뮤지컬 수작이다.

특히,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19년 예술위가 선정한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이례적으로 2018년, 2019년 예술위의 공연예술 창작산실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 비상한 관심을 모은 데 이어, 한국 뮤지컬의 해외 진출 교두보로 알려진 ‘K-뮤지컬 로드쇼’에 선정, 열광적인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2018년 초연 당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인정받은 뮤지컬 ‘마리 퀴리’ 재연 무대에 오를 환상적인 캐스팅 라인업에도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라듐’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하며 저명한 과학자가 되지만 그 유해성을 알게 된 후 고뇌하는 ‘마리 퀴리’로는 김소향, 리사, 정인지가 무대에 오른다.

극 중 ‘마리 퀴리’ 역은 인생을 바쳐 이뤄낸 연구가 초래한 비극적인 진실을 목도한 인간의 내면을 여과 없이 표현해내야 하는 동시에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과학자로 꼽히는 실존 인물을 연기해내야 하는 만큼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역할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엑스칼리버’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김소향과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킹아더’ 등에서 강렬한 아우라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리사, 뮤지컬 ‘난설’, ‘베르나르다 알바’ 등에서 활약하며 최근 가장 각광받는 여배우로 꼽히는 정인지가 3인 3색의 ‘마리 퀴리’를 표현해낼 것이다.

폴란드에서 온 라듐공장 직공으로 동료들의 죽음을 마주한 뒤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안느’ 역에는 김히어라와 이봄소리가 캐스팅됐다.

실제 1920년대 사회적 이슈였던 ‘라듐 걸스’를 대표하는 인물인 안느는 거대한 권력에 맞서 인간의 존엄을 입증하기 위해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성장하는 캐릭터로 드라마틱한 연기력이 요구되는 역할이다.

뮤지컬 ‘팬레터’, ‘리틀잭’, 연극 ‘보도지침’ 등에서 활약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통찰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김히어라와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 ‘광화문 연가’,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매료시킨 이봄소리는 안느 역에 완벽 몰입해 작품 서사의 큰 축을 이끌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라듐을 이용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언다크’의 대표 ‘루벤’ 역에는 김찬호와 양승리가 열연한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 장르를 오가며 선 굵은 연기로 사랑받은 김찬호와 뮤지컬 ‘팬레터’, ‘어쩌면 해피엔딩’, 연극 ‘엘리펀트 송’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온 양승리는 그간의 내공으로 루벤 역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낼 것이다.

‘마리 퀴리’의 동료 과학자이자 남편으로 그녀의 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피에르 퀴리’ 역에는 김지휘와 임별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팬레터’, ‘마이 버킷 리스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정선이 살아있는 연기로 인정받은 김지휘와 뮤지컬 ‘팬레터’, ‘너를 위한 글자’에서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로 인정받은 임별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피에르 퀴리’를 연기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직공 ‘조쉬’ 역과 ‘폴’ 역에는 초연 당시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연기로 호평 받은 김아영과 장민수가 다시 한 번 더 무대에 오른다. 이어, 조쉬 역에는 이예지 배우가, 아멜리에 역에는 주다온 배우가, 극 중 다수의 역으로 작품의 활력을 더할 멀티 역에는 조훈 배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탄탄한 작품에 새로움을 가미한 연출, 그리고 실력파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갖춘 뮤지컬 ‘마리 퀴리’는 초연에 이어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한국 창작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2월 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출처 :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842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환상적인 캐스팅과 함께 2020년 2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으로 돌아온다. 2일 뮤지컬 ‘마리 퀴리’(제작 라이브㈜, 연출 김태형)가 한국 뮤지컬계

지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다.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2월 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출처 :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842

[ACTOR 고은성] 뮤지컬 ‘귀환’, 5만 관객 호평 속 서울 공연 마무리…전국투어 시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군 뮤지컬 ‘귀환’이 5만관객의 호평 속에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54회 공연을 선보인 군 창작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뮤지컬 ‘귀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것은 물론 예매처에서 높은 관람 평점을 기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오는 12일부터는 광주를 시작으로, 성남, 대전, 대구, 부산, 수원까지 전국 투어가 예정돼있다.

육군본부가 기획·주최 주최하고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며, 전쟁의 긴박함과 유해발굴의 숭고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제작사 측은 공연장 로비에 실제 6·25전쟁 전사자들의 유품을 전시하고, 외국인 관객을 위한 영문 리플렛이 비치하는 등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연장 안팎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 이재균, 차학연(엔), 김민석, 이성열, 조권, 고은성, 김성규, 윤지성 등 군 복무 중인 30여명의 병사는 물론 이정열, 김순택 등 실력파 배우가 총 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에, 김동연 연출과 이희준 작가, 박정아 작곡가의 협업으로 2019년 최고의 화제작을 완성했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장우재 대표는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유해발굴 사업의 소명을 무대로 옮기는 것, 그것이 뮤지컬 ‘귀환’의 출발점이자 메시지였다”라며 “먼 나라의 먼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이야기로서 관객 여러분들께 깊이 남았기를 바란다”라고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하는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출처 : http://www.joynews24.com/view/1226208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군 뮤지컬 `귀환`이 5만관객의 호평 속에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54회 공연을 선보인 군 창작뮤지

지금 우리의 이야기로서 관객 여러분들께 깊이 남았기를 바란다`라고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하는 소감을 전했다.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출처 : http://www.joynews24.com/view/1226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