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ACTOR 고은성] ‘연예인 대거 동원’ 온유·시우민·이성열·조권·고은성 등…육군 뮤지컬 ‘귀환’ 발표회
육군이 제작해 다음달 22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4일 열린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육군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창작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를 열어 작품소개와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창작진 및 배우 간담회 등을 한다.
‘귀환’은 내년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전사자 유해발굴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비무장지대(DMZ)에 묻힌 남북 전사자 공동유해발굴을 염원하고, 그 발굴 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6·25전쟁이 남긴 전사자의 유해 13만 여 위를 마지막 한 분까지 반드시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겠다는 긴박한 소명을 담았다.
주연인 청년 승호 역에는 이진기(샤이니 온유·2사단)·김민석(EXO 시우민·2사단) 일병이 더블 캐스팅됐다. 해일 역에 이재균(배우·12사단)과 차학연(VIXX 엔·육군사관학교) 일병이 출연한다. 진구 역에 김민석(배우·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과 이성열(인피니트·37사단) 일병, 해성 역은 배우 이지숙과 최수진이 맡는다. 승호 역에는 배우 이정열과 김순택, 현민 역엔 조권(가수·11사단)과 고은성(배우·계룡대근무지원단) 상병, 우주 역에는 김성규(인피니트·22사단) 상병과 윤지성(Wanna One·7사단) 일병이 분한다. 이들을 포함해 모두 현역 병사 33명이 작품에 참여해 맹연습을 해왔다.
한편 ‘귀환’은 9월 초 첫 번째 티켓오픈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육군은 2008년 첫 뮤지컬 ‘마인’을 선보였고, 2010년 흥남철수작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생명의 항해’, 2012년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더 프로미스’ 등 세 편의 창작뮤지컬을 제작했다. ‘귀환’은 내달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2019.09.24[ACTOR 이용규/임별] 팬레터’ 뉴캐스트 김재범·김경수·이용규·백형훈·윤소호·김수연 등 전 배역 캐스팅 공개
▲ (첫 번째 좌측부터)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 ▲ (두 번째 좌측부터)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윤소호 ▲ (세 번째 좌측부터) 소정화, 김히어라, 김수연 ▲ (네 번째 좌측부터) 정민, 김지휘, 양승리, 임별 ▲ (다섯 번째 좌측부터) 이승현, 장민수, 권동호, 안창용
뮤지컬 ‘팬레터'(제작:라이브㈜)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예고하며 전 배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팬레터’는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시즌1)’에 선정으로 개발되었고, 2016년도 초연부터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하며 이번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930년대 경성, 당대 최고의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팬레터’에서 당대 최고의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에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이 캐스팅되었다. 순수하고 열정적인 인물로 뮤지컬 ‘팬레터’의 초연부터 전 시즌 열연해온 김종구와 이규형이 김해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김재범과 김경수가 새롭게 합류한다.
문인들을 좋아하고 시와 소설에 푹 빠져 있는 작가지망생 정세훈 역에는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윤소호가 이름을 올렸다. 문학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차 있는 그는 동경하는 작가 김해진에게 보낸 팬레터를 계기로 칠인회라는 문인모임에 들어가며 극을 이끌게 된다. 초ㆍ재연과 함께 흥행신화를 이뤄온 문성일이 다시 한번 정세훈을 연기한다. 이용규, 백형훈, 윤소호가 새로운 정세훈을 맡아 올 겨울, 관객들의 곁을 찾는다.
문학에 대한 욕심과 소유욕이 강한 여성으로 비밀에 싸인 천재 여류작가 히카루 역에 소정화, 김히어라, 김수연이 열연할 예정이다. 초연부터 전 시즌 극을 이끌어온 소정화와 김히어라가 한번 더 신비하고 매혹적인 히카루로 분한다. 또한 떠오르는 신예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수연이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팬레터’의 문학적 감성을 이끄는 칠인회의 캐스팅도 주목할만 하다. 시인이자 소설가로 칠인회를 꾸리는 이윤 역으로 박정표, 정민, 김지휘가 참여한다.
명일일보 학예부장이자 소설가이자 칠인회 창단 멤버 이태준 역에 양승리, 임별이. 또 다른 칠인회 멤버로 이윤의 절친한 친구인 시인 김수남 역은 이승현, 장민수가. 해진을 아끼는 엘리트 평론가로 냉철한 면이 있는 김환태 역에는 권동호, 안창용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문인들인 이상과 김유정의 에피소드를 모티브 삼아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모던 팩션(Faction) 뮤지컬이다. 또한 실존했던 순수문학단체 구인회를 모델로 문학을 사랑하고 열망했던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 칠인회를 등장시켜 당대의 모던한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적 감성을 재현한다.
뮤지컬 ‘팬레터’는 11월 7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 (첫 번째 좌측부터)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 (두 번째 좌측부터)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윤소호▲ (세 번째 좌측부터) 소정화, 김히어라, 김수연▲ (네 번째 좌측부터) 정민, 김
터`는 11월 7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출처 : http://www.playdb.co.kr/magazine/magazine_temp_view.asp?kindno=2&page=1&no=3687&NM=Y
2019.09.06[ACTOR 백기범] ‘해적’ 11월 한 달간 앵콜 공연…김순택, 랑연, 임찬민, 백기범, 현석준, 노윤 초연 캐스팅 귀환!
지난 초연 당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해적’이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해적’은 낭만과 열정을지닌 해적들의 이야기이다. 존래 컴,앤 보니, 메리리드 등 실제18세기 해적의 황금시대의 카리브해 해역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인물들이 등장한다. 아버지의 죽음 뒤 혼자 남겨진루이스, 잃어버린 동료들을 찾아나선 잭, 사생아로 태어나 축복받지 못한 삶을 살아온 앤, 집안의 유산싸움에 소모되었던 메리, 각자의 이유로 모여 끝까지 서로를 사랑했던 해적들의 이야기를담았다.
뮤지컬 ‘해적’은 ‘사춘기’, ‘최후진술’ 등을 함께 작업한 김운기 연출과 이희준 작가의 상상력, 박정아 작곡가가 다시 조우한 작품으로, 해적의 낭만과 진한 인간애를 보여주며 개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남은 기간 공연 모두를 매진시켰다.
왼쪽 상단부터 김순택, 임찬민, 백기범, 랑연, 현석준, 노윤
뮤지컬 ‘해적’은 2인극으로 초연 당시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초연을 흥행으로 이끈 전 배우가 다시 돌아온다. 아버지를 따라 해적이 되고 싶은 루이스와 능수능란한 총잡이 앤은 김순택, 임찬민, 백기범이 연기한다. 거칠어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선장 잭과 그 누구에게도지지않는 검투사 메리는 랑연, 현석준, 노윤이 연기한다.
뮤지컬 ‘해적’의 앵콜공연은 11월 2일(토)부터 12월 1일(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2관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초연 당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해적`이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해적`은 낭만과 열정을지닌 해적들의 이야기이다. 존래 컴,앤 보니, 메리리드 등 실제18세기
일(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2관에서 만날 수 있다.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사진: 콘텐츠플래닝 제공 출처 : http://www.playdb.co.kr/magazine/magazine_temp_view.asp?kindno=2&page=1&no=3643&NM=Y
2019.09.06[ACTOR 이정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앵콜 공연 개막 … ‘전설은 계속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스틸. 사진=오디컴퍼니.
대한민국 뮤지컬 흥행기록을 새롭게 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서울 앵콜 공연이 지난 3일 개막했다.
이번 서울 앵콜 공연에는 ‘지킬/하이드’ 역의 민우혁, 전동석, ‘루시’ 역의 윤공주, 아이비, 해나, ‘엠마’ 역의 이정화, 민경아, ‘댄버스 경’ 역의 김봉환, ‘어터슨’ 역의 이희정 등 ‘지킬앤하이드’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출연하여, 단 2주간 전율의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18-19 시즌에 합류한 민우혁과 전동석은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목소리의 떨림을 통해서 날 것 그대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한다”, “강렬한 ‘지킬’과 공감대를 얻어내는 인간적인 ‘하이드’로 인간의 양면성을 느끼게 한다”, “부드럽고 인간적이며 솔직한 ‘지킬’과 광기를 부각해 색다른 두려움을 선사하는 ‘하이드’를 보여주는 반전 매력이 인상적이다” 등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지킬’의 탄생을 알렸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스틸. 사진=오디컴퍼니.
1886년 초판 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해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루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이번 시즌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민우혁, 전동석,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등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매회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11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이래 창원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인천, 여수, 성남, 전주, 천안, 울산 11개 도시 투어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평균 객석점유율 98%, 전국투어 통산 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 시즌 역대 최고의 흥행 대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총 누적 관람객 수 147만 명을 기록하며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앵콜 공연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랭보’가 오는 9월 7일 개막을 앞두고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막바지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실 현장 사진에는 ‘랭보’ 배우들의 실제 공연과 다를 바 없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시인의 명시들을 토대로 탄생한 뮤지컬 ‘랭보’는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막바지 연습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초연부터 참여해 온 랭보역 정동화 윤소호, 베를렌느역 에녹 김종구 정상윤, 그리고 들라에역 이용규 강은일은 한층 깊어진 캐릭터와 작품 해석을 녹여 더욱 섬세해진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2019 <랭보>에 새롭게 합류한 랭보역 백형훈, 베를렌느역 김재범, 그리고 들라에역 정의제 백기범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 ‘랭보’ 역을 맡은 정동화는 시대를 뛰어넘은 듯 작품 속 ‘랭보’를 생생히 표현해내며 지난 시즌에 이어 한층 더 섬세해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역할을 맡은 백형훈은 “생각치 못했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열심히 치열하게 준비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새롭게 합류하는 소감을 전하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자신만의 매력으로 ‘랭보’ 역을 찰떡같이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찬가지로 거침없는 천재 시인 ‘랭보’ 역의 윤소호는 초연에 이어 더욱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랭보’를 자유분방하게 표현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9 ‘랭보’에서 새롭게 시인의 왕 ‘베를렌느’역을 맡은 김재범은 베테랑 배우다운 안정된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의 깊은 감정선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베를렌느’의 탄생을 예고했다. 초연에 이어 이번 재연까지 참여하게 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에녹은 더욱 노련해진 연기와 자신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베를렌느’를 담아내고 있다. 같은 역을 맡은 김종구는 지난 시즌에 이어 독보적인 존재감과 무대를 장악하는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초연 당시 매회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상윤은 올해도 ‘베를렌느’역으로 캐스팅되어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 해석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랭보’의 소꿉친구 ‘들라에’ 역의 이용규는 여전히 싱크로율 100%의 ‘들라에’를 보여주며 초연에 이어 더욱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역의 정의제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작품에 힘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남다른 눈빛과 각오를 선보여 얼마 남지 않은 공연에 대한 설렘과 떨림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들라에’역을 맡게 된 백기범은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고 좋은 영향 중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초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 합류하는 부담감을 관객들의 기대감으로 바꾸고자 아낌없이 땀을 쏟으며 연습에 열중하며 캐릭터 속으로 녹아 들고 있다. 특유의 소년 같은 매력과 개성 있는 연기로 ‘들라에’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을 높은 몰입도로 표현해내며 다시 한번 ‘들라에’역으로 돌아와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뮤지컬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 그리고 ‘랭보’의 어릴 적 친구 ‘들라에’가 ‘랭보’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그들의 기억 속 ‘랭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이상향을 찾아 떠나는 그들의 방랑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영혼을 채워줄 인생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 던지게 만든다. 뮤지컬 ‘랭보’의 랭보 역은 정동화, 백형훈, 윤소호, 베를렌느 역에 김재범, 에녹, 김종구, 정상윤, 들라에 역에 이용규, 정의제, 백기범, 강은일이 출연한다.
2019.08.09[ACTOR 강은일/주다온]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정글라이프’ 오는 10일 개막!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2019년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정글라이프>가 10일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정글라이프>(연출, 박주형, 제작 와컴퍼니)는 빌딩 숲 속 정글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 직장인들의 삶을 리얼하게 담아낸 창작뮤지컬이다. 갓 사회에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 피동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글 같은 빌딩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이 시대의 모든 미생들이 하루하루 버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무대위에 날 것 그대로 펼쳐놓는다.
▲ [사진=뮤지컬 ‘정글라이프’ 포스터]
중독성 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초연 이후 많은 관객들의 큰 공감과 사랑을 얻었던 뮤지컬 <정글라이프>가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23명의 배우들과 함께 3년만에 돌아온다. 피동희 역에는 강은일, 조원석, 김준영, 이경수가 캐스팅 되었고, 오레오 역에는 주종혁, 박웅, 최호승, 유환웅이 함께한다. 홍호란역에는 하미미, 안지현, 신진경이 맡았으며, 사수미역은 고현경, 양승리, 김진철이 연기한다. 하예나 역에는 허윤혜, 손지애, 주다온이 캐스팅 되었고, 이원순 역에는 김주일, 유동훈, 김영진이, 김미화역에는 강웅곤, 송나영, 원근영이 맡았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2014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먼저 인정받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고스트씨어터 전용극장의 개관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와컴퍼니와 고스트컴퍼니의 공동제작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정글라이프 이후 고스트컴퍼니 제작의 창작음악극 <432Hz>가 이어서 공연될 예정이며, 고스트씨어터는 새롭게 관객을 맞이하며 부족했던 시설을 개선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작 <정글라이프> 이후의 올라올 고스트씨어터 작품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도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우리들의 공감 200% 유쾌! 상쾌! 통쾌! 뮤지컬이 될 <정글라이프>는 8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하며 8월 10일부터 16일까지의 공연에 한하여 프리뷰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2019.08.02[뮤지컬 너를위한글자] 정동화·이정화… 실력파들이 펼치는 ‘바닷가 러브스토리’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사진)’는 배우 김수로, 김민종이 프로듀서로 나선 작품이다. 두 사람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산하 연극학교를 함께 운영하며 대학로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애써왔다. 그들이 이번에 관객에게 선보인 ‘너를 위한 글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 동반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을 고치고 다듬어 올린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사랑 이야기로,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 마나놀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여름날 푸르름처럼 싱그럽고 풋풋한 러브 스토리를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할만한 작품이다.
극중 주인공 투리는 발명가 펠레그리노 투리를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투리는 타이핑 기계 중 한 종류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발명품을 만드는 것 외에는 세상 일에 도무지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어린 시절 이 마을에 살았던 작가 지망생 캐롤리나가 투리의 일상에 갑자기 끼어든다. 여기에 유명작가 도미니코 까지 엮이며, 세 사람은 사랑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겪게 된다.
러브 스토리의 뻔한 전개를 신선하게 만드는 것은, 새 캐릭터의 개성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입체감 있게 살려내고 있는 덕분이다. 예민한 성정의 투리와 활달한 캐롤리나가 투닥거리며 관계를 쌓아가는 모습, 아직 작가가 되지 못한 캐롤리나와 이미 작가로서 이름이 난 도미니코가 서로의 글을 격려하는 장면 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김지호가 섬세한 연출력을 과시한다. 대본과 노래 가사는 김한솔이, 작곡은 김치영이 맡았다.
뮤지컬 계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나섰다. 투리 역에 강필석, 정동화, 정욱진, 윤소호가 쿼드러플 캐스트로 4색 매력을 보여준다. 캐롤리나는 이정화, 강혜인, 이봄소리, 서혜원이 맡았다. 도미니코는 에녹, 정상윤, 이용규, 백승렬, 임별 등 다섯 명이 캐스팅됐다.
스토리에 걸맞게 아기자기한 무대를 꾸몄다. 나뭇가지로 둘러싸인 아치형 틀 속에 예쁜 빨간 지붕이 있는 게 매혹적이다. 이층무대를 활용해 소극장 공간의 시야를 넓히는 효과를 줬다. 이층무대 양쪽에 자리한 악기들을 통해 라이브 음악을 선사한다. 9월 1일까지 대학로 yes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사진)’는 배우 김수로, 김민종이 프로듀서로 나선 작품이다. 두 사람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산하 연극학교를 함께 운영하며 대학
자리한 악기들을 통해 라이브 음악을 선사한다. 9월 1일까지 대학로 yes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80201032212050001
2019.07.19[뮤지컬 너를위한글자] 이탈리아 바닷가 러브스토리,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펼쳐져지는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가 9월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19세기 초 실존인물인 이탈리아 발명가 펠레그리노 투리를 모티브로 삼은 창작 뮤지컬이다. 투리는 타이핑 기계 중 한 종류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너를 위한 글자’의 배경은 이탈리아의 어촌 ‘마나놀라’다. 그곳에서 이상한 발명품만 만드는 투리, 시계 초침처럼 규칙적인 투리의 생활에 갑자기 끼어든 작가 지망생 캐롤리나와 유명작가 도미니코, 자신들 만의 세상에서 살아오던 세 사람이 사랑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한 발자국 내딛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2017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 동반사업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에 선정된 작품이다. 더블케이필름앤시어터가 후원,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쳐 이번에 초연하게 됐다.
배우 김수로와 김민종이 프로듀서로 나섰다. 극작·작사 김한솔, 작곡 김치영, 연출 김지호다. 투리 역에는 강필석, 정동화, 정욱진, 윤소호가 쿼드러플 캐스팅됐다.
프랑스 천재시인 삶 무대로 정동화·윤소호 등 초연 멤버 함께 9월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김재범·백형훈·백기범·정의제가 오는 9월 7일 재공연에 오르는 창작뮤지컬 ‘랭보’에 새로 합류한다.
‘랭보’는 프랑스의 천재 시인 랭보의 삶을 그와 절친했던 시인 베를렌느와 소꿉친구 들라에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제작사 라이브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했다.
진정한 시와 영원을 찾아 방랑을 멈추지 않았던 천재 시인 랭보 역에 배우 백형훈이 새로 캐스팅됐다. 초연 멤버 정동화·윤소호와 함께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시인 베를렌느 역에는 배우 김재범이 캐스팅돼 에녹·김종구·정상윤과 함께 연기한다.
백기범·정의제는 순수하고 맑은 성품을 지닌 랭보의 소꿉친구 들라에 역을 맡는다. 초연 멤버인 이용규·강은일이 지난해에 이어 같은 역으로 출연한다. 공연 관계자는 “초연을 완벽하게 이끌었던 배우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더 막강한 하모니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랭보’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차 티켓을 오픈한다.
프랑스 천재시인 삶 무대로정동화·윤소호 등 초연 멤버 함께9월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김재범·백형훈·백기범·정의제가 오는 9월 7일 재공연에
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33526622555176&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