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데스노트> 캐스팅 공개!

뮤지컬 <데스노트> 메인 포스터 (제공: 오디컴퍼니㈜)

2022년 상반기 화제의 중심에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새로운 프로덕션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예고한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속 두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갈등과 대결에 어우러지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트렌디하고 팝스러운 넘버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에 시너지를 더해 극적인 긴장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작품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이번 NEW 프로덕션은 논 레플리카(Non Replica) 버전으로 무대, 의상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공연을 기다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 캐릭터 컷 _’야가미 라이토’ 역 (고은성) (제공: 오디컴퍼니㈜)

우선,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 고은성이 캐스팅되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으로 국내 내로라하는 작품들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이자 유튜브 콘텐츠에서 한국 뮤지컬 최초 1,500만 이상 조회 수를 달성한 뮤지컬 ‘데스노트 M/V’의 주인공 홍광호가 다시 <데스노트>로 돌아온다. 초연 당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심리 스릴러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던 만큼 모두를 전율케하는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헤드윅>, <그레이트코멧>, <노트르담드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 고은성이 새로운 ‘야가미 라이토’ 역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탄탄한 실력과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그가 악에 잠식당하는 ‘라이토’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미묘한 감정 변화를 드라마틱 하게 보여줄 것이다.

이하 전문

출처: http://ch.yes24.com/Article/View/4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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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R 고은성] 軍 SNS 희망 영상 ‘국민과 함께 이겨낸다’

코로나 극복 응원 캠페인 큰 호응


육군군악의장대대 연주 조회수 폭발

드라마 OST 커버 극복 메시지 전해


공군, 깜짝 영상편지 선물로 장병 격려
결혼 미루고 대구 지원 사연 감동 물결

육군 군악의장대대 장병들이 커버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영상이 30일 정오 기준으로 24만 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온라인을 넘어 국민들의 가슴속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뮤지컬 배우 출신 고은성(맨 앞) 병장이 군악의장대대 장병들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 육군 제공

육군 군악의장대대 장병들이 커버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영상이 30일 정오 기준으로 24만 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온라인을 넘어 국민들의 가슴속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뮤지컬 배우 출신 고은성(맨 앞) 병장이 군악의장대대 장병들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 육군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장병을 격려하는 우리 군의 SNS 캠페인이 희망과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군 군악의장대대 장병들이 커버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영상은 지난 28일 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코로나 극복 응원) 육군 군악의장대대가 부르는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되자마자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30일 정오 기준으로 조회 수 24만을 넘겼다.

이 영상은 ‘한 번도 안 본 네티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네티즌은 없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보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버티고 버텨, 내 꿈은 더 단단해질 테니, 다시 시작해”와 같이 힘을 주는 가사에 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 여기에 방역 최일선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의 모습이 하나로 오버랩되면서 어떠한 상황에도 결코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육군 ‘불굴의 정신’을 국민들에게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군악의장대대 장병들과 뮤지컬 ‘귀환’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출신 고은성 병장이 가슴 벅찬 비트와 멜로디 속에서 시원한 보컬을 선사해 감동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게시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영상은 네티즌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더욱 큰 폭으로 조회 수가 증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육군 응원은 ‘클라쓰’가 다르다” “코로나 지원뿐만 아니라 멋진 노래로 힘을 주는 육군이 있어 든든하다” “집콕(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것을 말함)에 지친 내게 맞춤 영상이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을 기획한 육군본부 김종현(대령) 미디어콘텐츠과장은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육군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국민과 장병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군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휴가·외출 제한이 장기화하며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SNS 캠페인이 군의 울타리를 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공군의 SNS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영공수호 임무 수행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구·연인 등의 영상편지를 공군 이메일로 받아 해당 장병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펼쳐지는데, 수많은 영상편지가 공군에 전달되고 있다.

공군은 단순히 영상편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특별한 사연이 담긴 영상편지를 선정해 해당 장병에게 깜짝 선물하며, 이 과정을 다시 영상으로 담고 있다. 아울러 촬영 영상을 유튜브·페이스북 등 공군 공식 SNS 및 인트라넷 게시판 등에 소개해 사람들의 호응을 끌어내는 중이다.

최근 공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예비신부가 예비신랑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현재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편지의 주인공은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근무 중인 박재연 하사와 박 하사의 연인 우미지 씨.

올가을 결혼을 앞둔 박 하사는 결혼 준비를 미루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대구시 남구보건소에 파견돼 코로나19 환자 및 물자수송 임무를 수행했다. 이에 예비신부 우씨는 예비신랑인 박 하사의 헌신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보냈고, 공군은 우씨의 영상편지를 전달하며 박 하사의 답장을 촬영해 다시 전달했다.

영상편지에서 우씨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임무를 완수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 하사는 “결혼 준비도 미루고 대구 파견 임무를 자원했을 때 선택을 존중해줘 고맙고 미안하다”며 “몸은 힘들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뒤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답했다. 공군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이번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1분 내외로 제작한 영상을 수신 장병의 소속·이름과 함께 공군 이메일(afcmct@korea.kr)로 보내면 된다.


출처 :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200331/1/BBSMSTR_000000100108/view.do

코로나 극복 응원 캠페인 큰 호응 육군군악의장대대 연주 조회수 폭발 드라마 OST 커버 극복 메시지 전해공군, 깜짝 영상편지 선물로 장병 격려결혼 미루고 대구 지원 사연 감동 물결 육군

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1분 내외로 제작한 영상을 수신 장병의 소속·이름과 함께 공군 이메일(afcmct@korea.kr)로 보내면 된다.출처 :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200331/1/BBSMSTR_000000100108/view.do

[ACTOR 고은성] `팬텀싱어` 고은성, 스페셜 콘서트로 근황 공개

(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JTBC `팬텀싱어`의 흉스프레소 팀으로 활약했던 고은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2017년 5월 13일 인천에서 진행된 마지막 전국 투어 공연 실황이 공개됐다.

해당 무대에서 흉스프레소의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은 최종 결승에서 남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 인기현상(백인태,유슬기,곽동현,박상돈)과 우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사했다.

고은성은 2016년에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결승전에 올랐다. 당시 그는 `흑표범`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훈훈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그는 팀 내에서 막내였고 경력도 짧았지만 발군의 가창력으로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출처=ⓒJTBC)
그는 타고난 음색과 더불어 깨끗한 창법을 자랑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함과 동시에 팀원들과의 조화를 보였다.

고은성은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를 휴학하고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그리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은밀하게 위대하게`, `위키드` 등 여러 유명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그는 `팬텀싱어` 이후 MBC 예능 `복면가왕`에 `다들 좀 담가볼까? 노천탕`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250

(사진출처=ⓒJTBC)JTBC `팬텀싱어`의 흉스프레소 팀으로 활약했던 고은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2017년 5월 13일 인천에서 진행된 마지막 전국 투

에 출연했다. 한편 그는 `팬텀싱어` 이후 MBC 예능 `복면가왕`에 `다들 좀 담가볼까? 노천탕`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250

[ACTOR 고은성] 조권 고은성, ‘귀환’ 출연…늠름한 자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조권 고은성이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한다.

가수 조권과 배우 고은성은 지난 24일 열린 ‘귀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찾아 다시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며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주인공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참석,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과거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 승호 역에 이진기(샤이니 온유)와 김민석(엑소 시우민)이 나선다. 친구들의 경외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 이재균과 차학연(빅스 엔)이 출연한다.

승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구 역에 김민석과 이성열(인피니트 성열), 그리고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이지숙, 최수진이 함께한다.

살아남아 친구들의 유해를 찾아 평생을 헤매는 현재의 승호 역에는 이정열, 김순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승호의 손자 현민 역에 조권, 고은성, 유해발굴단으로 현민을 이끄는 우주 역에 김성규(인피니트 성규), 윤지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귀환’은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상연된다.

출처 :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09/76359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조권 고은성이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한다. 가수 조권과 배우 고은성은 지난 24일 열린 ‘귀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규(인피니트 성규), 윤지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귀환’은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상연된다. 출처 :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09/763599/

[ACTOR 고은성] ‘연예인 대거 동원’ 온유·시우민·이성열·조권·고은성 등…육군 뮤지컬 ‘귀환’ 발표회

육군이 제작해 다음달 22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4일 열린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육군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창작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를 열어 작품소개와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창작진 및 배우 간담회 등을 한다.

‘귀환’은 내년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전사자 유해발굴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비무장지대(DMZ)에 묻힌 남북 전사자 공동유해발굴을 염원하고, 그 발굴 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6·25전쟁이 남긴 전사자의 유해 13만 여 위를 마지막 한 분까지 반드시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겠다는 긴박한 소명을 담았다.

주연인 청년 승호 역에는 이진기(샤이니 온유·2사단)·김민석(EXO 시우민·2사단) 일병이 더블 캐스팅됐다. 해일 역에 이재균(배우·12사단)과 차학연(VIXX 엔·육군사관학교) 일병이 출연한다. 진구 역에 김민석(배우·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과 이성열(인피니트·37사단) 일병, 해성 역은 배우 이지숙과 최수진이 맡는다. 승호 역에는 배우 이정열과 김순택, 현민 역엔 조권(가수·11사단)과 고은성(배우·계룡대근무지원단) 상병, 우주 역에는 김성규(인피니트·22사단) 상병과 윤지성(Wanna One·7사단) 일병이 분한다. 이들을 포함해 모두 현역 병사 33명이 작품에 참여해 맹연습을 해왔다.

한편 ‘귀환’은 9월 초 첫 번째 티켓오픈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육군은 2008년 첫 뮤지컬 ‘마인’을 선보였고, 2010년 흥남철수작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생명의 항해’, 2012년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더 프로미스’ 등 세 편의 창작뮤지컬을 제작했다. ‘귀환’은 내달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육군이 제작해 다음달 22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4일 열린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육군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창작 뮤지

지컬을 제작했다. ‘귀환’은 내달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585184

[ACTOR 고은성] 뮤지컬 ‘귀환’, 5만 관객 호평 속 서울 공연 마무리…전국투어 시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군 뮤지컬 ‘귀환’이 5만관객의 호평 속에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54회 공연을 선보인 군 창작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뮤지컬 ‘귀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것은 물론 예매처에서 높은 관람 평점을 기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오는 12일부터는 광주를 시작으로, 성남, 대전, 대구, 부산, 수원까지 전국 투어가 예정돼있다.

육군본부가 기획·주최 주최하고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며, 전쟁의 긴박함과 유해발굴의 숭고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제작사 측은 공연장 로비에 실제 6·25전쟁 전사자들의 유품을 전시하고, 외국인 관객을 위한 영문 리플렛이 비치하는 등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연장 안팎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 이재균, 차학연(엔), 김민석, 이성열, 조권, 고은성, 김성규, 윤지성 등 군 복무 중인 30여명의 병사는 물론 이정열, 김순택 등 실력파 배우가 총 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에, 김동연 연출과 이희준 작가, 박정아 작곡가의 협업으로 2019년 최고의 화제작을 완성했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장우재 대표는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유해발굴 사업의 소명을 무대로 옮기는 것, 그것이 뮤지컬 ‘귀환’의 출발점이자 메시지였다”라며 “먼 나라의 먼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이야기로서 관객 여러분들께 깊이 남았기를 바란다”라고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하는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출처 : http://www.joynews24.com/view/1226208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군 뮤지컬 `귀환`이 5만관객의 호평 속에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54회 공연을 선보인 군 창작뮤지

지금 우리의 이야기로서 관객 여러분들께 깊이 남았기를 바란다`라고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하는 소감을 전했다.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출처 : http://www.joynews24.com/view/1226208

[ACTOR 고은성] 컬처톡/이념대립 떠나 모두에 와닿는 메시지 ‘귀환’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이 기다림에 지친 6·25전쟁 전사자 유족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전쟁의 참상을 얘기하지만 이념대립을 최대한 배제한 채 담담하게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오는 12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 ‘귀환’이 공연 중이다. 육군본부가 제작하고 이희준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 이재균, 차학연(엔), 김민석, 이성열, 고은성, 김성규 등 현재 군복무 중인 한류 아이돌, 유명 뮤지컬 배우가 모두 모였다. 덕분에 육군 창작 뮤지컬임에도 먹먹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 화려한 라인업까지 갖춘 초대형 작품으로 완성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공연 장면.[사진=(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2019.11.04 jyyang@newspim.com

◆엑소·샤이니·인피니트·빅스까지…최강 아이돌 라인업에 해외관객 대거 유입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다. 학창시절 전쟁에 징집된 과거 승호(이진기)와 진구(이성열), 해일(차학연)의 이야기다. 세 사람은 학창시절 소설 <데미안>을 읽고 함께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지만, 아름다운 소년시절은 금세 저물고 전쟁이 시작된다. 홀로 살아남은 현재 승호(김순택)는 끊임없이 친구들의 흔적을 찾아 헤멘다. 그의 손자 현민(고은성)과 우주(김성규)는 군 유해발굴단으로 입대해 아픈 과거를 되새긴다.

무엇보다 ‘귀환’에는 현재 군복무 중인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합류하며 화제가 됐다. 실제로 극장에는 일본에서 온 한류팬을 비롯해 외국 관객이 가득했다. 과거 승호 역의 이진기는 맑고 단단하게 울리는 목소리로 소년 승호의 이야기를 생동감있게 펼쳐낸다. 더벅머리와 짙은 눈썹, 검댕이 가득한 얼굴은 누가 봐도 1950년대를 살았던 소년같다. 어른스러운 복학생 해일 역의 차학연은 곧은 자세와 진중한 목소리로 심지 굳은 캐릭터를 표현했다. 전쟁의 한복판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꼿꼿이 책을 읽는 모습에 객석은 더 깊은 슬픔을 느끼며 그의 비극에 빠져들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공연 장면.[사진=(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2019.11.04 jyyang@newspim.com

진구 역의 이성열은 시종일관 까불대는 모습 뒤에 나약한 면을 드러내며 동정심을 이끌어낸다. 넘버 소화력이 다소 아쉽지만 극중 진구 역에 그보다 맞는 이는 없을 듯 하다. 현대의 대학생 현민으로 록 넘버를 부르는 고은성의 실력은 놀라울 정도다. 탄탄한 고음과 터질 듯한 성량으로 극장을 휘어잡는다. 그의 친구 우주 역의 김성규도 깍쟁이 같은 모범생 이미지가 썩 잘 어울린다. ‘귀환’의 주역들은 저마다 아이돌 멤버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극중 인물과 놀라운 싱크로를 자랑한다. 말하자면 초월 캐스팅이라 할 만 하다.

◆아름다운 넘버와 비극으로 전하는 또렷한 메시지, ‘아픔은 반복돼선 안된다’

‘귀환’은 전쟁이 터지기 전 아름답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을 향한 그리움을 1막 내내 그려낸다. 소설 <데미안>의 구절을 가져온 다양한 대사와 넘버 가사들은 작품의 문학적 깊이감을 더한다. 특히 반복해서 나오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가사는 꽤 의미심장하다. 극중 해일과 승호, 진구, 해성은 서로의 일부이거나 전부다. 그 속에서 각자 다른 시점에서 알을 깨고 나온다. 자신의 세계이자 전부였던 알을 깨고 나온 소년들은 결국 삶과 죽음, 그리고 또 다른 삶의 방향으로 뿔뿔이 흩어진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공연 장면. [사진=(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2019.11.04 jyyang@newspim.com

여기에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최수진)이 죽어서도 이름조차 알려지지 못한 소년동원병으로 참전하면서 비극성이 더욱 짙어졌다. 주연 가운데 홍일점인 최수진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멜로디는 아름답지만 아프다. 승호가 단풍나무 아래 돌탑 뒤에서 기다리라던 말, 꼭 찾으러 오겠다는 말은 결국 몇십년이 지나서야 지킬 수 있게 됐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전쟁의 참상에 국적을 가리지 않고 객석은 눈물바다가 된다.

특별히 한국전쟁을 소재로 하면서도 적을 뚜렷하게 설정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인민군을 악마처럼 묘사하지도 않고, 이념대립과 동떨어져 오롯이 전쟁과 비극에 집중했다. 그래서 이 극의 메시지는 더 또렷하게 와 닿는다. ‘아픔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단 한 문장이다. 오는 12월1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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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10100024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이 기다림에 지친 6·25전쟁 전사자 유족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전쟁의 참상을 얘기하지만 이념대립을 최대한 배제한 채 담담하게 모

또렷하게 와 닿는다. `아픔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단 한 문장이다. 오는 12월1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jyyang@newspim.com 출처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101000240

[ACTOR 고은성] ‘신흥무관학교’ 제작진, 전사자 유해 발굴로 뭉쳤다…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첫 공개

민족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6·25전쟁이 남긴 미수습 전사자의 유해는 약 13만3000여 위.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1만여 위의 유해를 발굴했으나,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12만3000여 위의 호국 영웅들이 산야에 묻혀 있다. 2000년 4월, 육군에서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유해발굴사업은 이후 2007년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본격 창설됐다.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그들의 소명이 뮤지컬 무대로 옮겨져 관객들을 만난다.

Synopsis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일평생 산을 헤매는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 ‘다시 찾으러 오마’ 다짐했던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승호(이순열, 김순택)는 퇴직 후,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다니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며 산을 헤맨다.

과거, 중학교 시절 집이 가난했던 승호(이진기_온유, 김민석_시우민)는 부잣집 아들 진구(김민석, 이성열)의 숙제를 해 주고 용돈을 받는다. 명문중학교에서 전학 온 해일(이재균, 차학연_엔)은 그런 승호를 도발하고, 그 일로 세 사람은 가까워진다. 중학교(현재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구가 혼례를 올리는 날 전쟁이 터지면서, 해일, 승호, 진구는 입대를 한다. 한편, 현재 승호의 손자 현민(조권, 고은성)은 턱걸이로 문화인류학과를 합격한 평범한 청년이다. 6.25전쟁도 전사자 유해도 현민에겐 먼 과거 이야기이고, 산으로 다니는 할아버지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현민은 신입생으로 대학가의 자유를 만끽하며 지내다가 학사경고를 받고, 학과 동기 우주(김성규, 윤지성)와 함께 유해발굴감식단에 지원해 특기병으로 합격한다. ▶반드시 지켜야 할 그날의 약속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힘을 보여주며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육군본부와 어벤져스급 창작진이 다시 한번 뮤지컬 ‘귀환’(10월22일~12월1일, 우리금융아트홀)으로 힘을 뭉쳤다. 그리고 아이돌, 배우 출신 병사들 출연 소식에 일찌감치 큰 화제를 모은 ‘귀환’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호국영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룬다. 과거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 승호 역에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이, 친구들의 경외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 이재균, 차학연(엔)이 출연한다. 승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구 역에 김민석과 이성열, 그리고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이지숙, 최수진이 함께한다. 여기에, 살아남아 친구들의 유해를 찾아 평생을 헤매는 현재의 승호 역은 이정열, 김순택이 맡았다. 승호의 손자 현민 역에 조권, 고은성, 유해발굴단으로 현민을 이끄는 우주 역에 김성규, 윤지성이 캐스팅되었다. 10월 개막을 앞두고 지난 9월24일, 극의 서막을 알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출연 배우, 창작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Interview 뮤지컬 ‘귀환’은 이희준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에 의해 1년여의 창작 작업을 거쳐 탄생했다. 여기에 김동연 연출과 신선호 안무감독, 채한울 음악감독이 함께 참여했다. 육군본부 관계자는 “6·25전쟁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그분들의 유해발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 한다”며 제작 취지를 설명했다.

‘신흥무관학교’ 연출진들과 다시 한번 합을 맞췄다. 창작진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육군본부 측에서 요청한 부분이 있는가. 육군본부 소통과장 심성율 대령 ‘신흥무관학교’에 이어서 어떤 소재를 선택할 것인가에 육군본부 관계자들과 스태프들 고민이 많았다. 6.25전쟁 관련 유해 발굴에 대한 소재를 준비하기로 했을 때, ‘너무 무겁지 않을까’ ‘어렵지 않을까’ ‘상업적으로도 어렵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귀환’은 육군본부만이 다룰 수 있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육군본부가 다뤄야 할 콘텐츠라고 생각을 했다.

현재 연예병사가 공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은데, ‘귀환’이라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배우들, 가수들 출연에 우려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심성율 대령 현재 육군에 연예병사는 없다.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있는 것이다. 특정 연예인 출신 병사들을 개별적으로 섭외를 해서 뮤지컬 제작을 한 것이 아니다. 국군 장병과 국민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하고자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말단 부대까지 공문을 내려 보냈고, 원하는 장병들은 모두 지원해 일정 테스트를 거쳐 선발했다. 모든 병사들이 자신의 동의와, 해당 지휘관의 허락 하에 일정 과정을 거쳐 의미 있는 작품에 동참한 거라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더불어,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각자의 부대에서 역할을 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기회의 장이 마련됐을 때 사회에서의 재능을 살려 국민들과 장병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유해 발굴’이란 소재 자체가 극으로 만들기 어려운 부분이다. 연출에 중점을 둔 점이 있다면? 김동연 연출 관객들이 감동을 받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극은 현재 대한민국에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청년들, 청춘들과 연결돼 있다. 과거 청춘들도 지금 우리 청춘들과 다르지 않다. 『데미안』을 읽었고, 미적분을 공부했고, 영어 단어를 외웠던 그 시대의 청춘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품 취재 과정이 쉽지 않았을 거 같다. 이전 극에서도 디테일한 고증으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과정을 거쳤는가. 이희준 작가 ‘신흥무관학교’는 주로 문헌 조사가 비중이 컸다면, ‘귀환’은 (초창기부터 유해 발굴을 했던) 원사님과 발굴단 장병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군복무가 아닌 사명감을 가지고 유해를 발견했을 때의 희열, 엄숙함 감정의 움직임 등. 극중 승호는 우리 아버지 세대다. 아버지도 학도병으로 참전하셔서 그때 당시 학생들의 언어나,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대화를 했는지를 인터뷰를 통해 취재했는데 고증에 많은 도움이 됐다.

‘산에 남겨진 전우의 유해를 찾기 위한 참전 전사’란 설정에 실제 롤 모델이 있었는가. 참전 병사를 만나고 인상 깊은 작업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이희준 작가 실제로 많이 계신다. 유튜브만 봐도 미수습된 전우들을 찾고자 하는 분들이 많으셨다. 2000년대 초반에 인터뷰한 분들은 현재 많이 안 계신다. 그래서 더욱 서둘러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

Interview 뮤지컬 ‘귀환’ 출연진

‘신흥무관학교’에 이어서 육군 뮤지컬에 참여하게 된 김성규 상병의 경우 이등병에서 현재 선임병이 되었다. 후임으로 같은 그룹의 후배가 들어왔는데. 김성규 ‘신흥무관학교’를 할 땐 이등병이었는데, 시간이 흘러 상병이 되어 ‘귀환’에 참여를 하게 됐다. 작품을 하면서 연습생 때부터 봐왔던 이성열 일병을 후임으로 만나게 되었다. 사회에서도, 연습생에서도 리더 역할을 하다가 현재도 계급차이가 나다 보니 많이 가르치고, 보살펴주고 있다(웃음). 반가움이 크고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게 지도하도록 하겠다.

김민석(시우민) 일병은 뮤지컬 무대가 처음이다. 가수로서 무대 경험이 충분히 많은데, 뮤지컬 무대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진 않는가. 김민석(시우민) 뮤지컬 발성에 대해선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 연출진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발전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선배인 진기(온유) 형님이 하나하나 열심히 알려주셔서, 의지하고 조금이나마 편히 연습을 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

오디션 공문이 내려왔을 때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오디션 과정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 궁금하다. 이성열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휴가를 나갈 때마다 틈틈이 연습을 했다. 사회에서 함께 동고동락을 한 김성규 형님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김민석 사회에 있을 땐 카메라 앞에서만 연기를 했었다. 무대 위에 서는 분들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노래와 춤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하고 오디션을 봤다. 실수 없이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할 예정이다. 김민석(시우민) 입대를 할 때 ‘군 생활 열심히 하고 내가 했던 일은 잠시 내려놓자’하고 훈련소를 들어갔는데, 7주간 훈련소 생활이 지나니 공연과 무대에 대한 갈증이 심해졌다. 때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디션에 임했다.

이번 배우들이 작품에 임하면서 영결식 현장에 참여를 한 걸로 알고 있다. 이진기(온유) 영결식은 엄숙한 장례식이었다. 다녀온 뒤 한시라도 유족 분들에게 유해가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극을 만들어갔다.

[글 이승연 기자 사진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컴퍼니 연작]

출처 :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10/843203/

민족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6·25전쟁이 남긴 미수습 전사자의 유해는 약 13만3000여 위.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1만여 위의 유해를 발굴했으나,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12만3000여 위의 호국 영웅들

시지를 전달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극을 만들어갔다. [글 이승연 기자 사진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컴퍼니 연작] 출처 :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10/84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