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인사이드] 연극 ‘인사이드’ 사진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연극 ‘인사이드’가 오는 4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연 하이라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드'(제작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다중인격장애로 알려진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다룬 작품으로,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낯선 곳에서 눈을 뜬 맷과 기억과 기억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의 머릿속을 헤집는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연극 ‘인사이드’ 공연장면,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연극 ‘인사이드’ 공연장면,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연극 ‘인사이드’ 공연장면,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연극 ‘인사이드’ 공연장면,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연극 ‘인사이드’ 공연장면,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자신을 맷의 담당 의사라고 소개하며 그의 무의식의 세계를 파헤치는 ‘박사’, 자살 시도 후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숨겨진 본능을 하나씩 찾아가는 ‘맷’, 그들의 맞추어 갈 퍼즐과 맷의 조각난 기억의 열쇠가 될 ‘조안’, 그리고 맷의 내면 속 여럿 인격들이 예측 불허한 타이밍에 등장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간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사진은 작품의 미스터리하고 팽팽한 긴장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맷의 혼란스러운 머릿속과 조각난 기억이 투영된 무대, 조명 효과들과 작품 전개에 중요한 단서가 되는 오브제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한편 ‘인사이드’는 오는 2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된다. 오는 4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인사이드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출처: https://nc.asiae.co.kr/view.htm?idxno=2021110213561099895

이솔희 기자 sh05010403@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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