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일정: 2019년 9월 7일(토)~12월 1일(일) 공연 시간: 화목금 오후 8시 / 수 4시,8시 / 토요일 3시,7시 / 일요일 및 공휴일 2시,6시 공연 장소: 예스24스테이지 1관 티켓 가격: R석 66,000원, S석 44,000원 러닝 타임: 12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 등급: 만 13세 이상 (2006년 출생자부터 관람가능)
※ 티켓 오픈일자: 2019년 10월 29일(화) PM 14:00 ※ 티켓 오픈기간: 2019년 11월 19일(화) ~ 12월 1일(일) 총 18회차 ※ 공연 시간 안내 : 화목금 오후 8시 / 수 4시,8시 / 토요일 3시,7시 / 일요일 및 공휴일 2시,6시
할인정보
– 마지막 티켓오픈 조기예매 할인 : 전석 25% (11/10(일)까지 예매 시) – 뮤지컬<랭보> 재관람 할인 : 전석 20% * 2018-2019 뮤지컬 <랭보> (초연) 티켓 및 2019년 재연 유료 티켓 모두 해당됩니다. * 티켓 1장 당 총 1매까지 할인 적용 가능합니다. – 청소년 (만 13세 이상~만 24세 이하 청소년 본인): 전석 30%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 전석 50%
공연소개
진정한 시가 있는 미지의 세계를 찾아 방랑을 멈추지 않았던 천재 시인 ‘랭보’가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랭보는> 천재적 재능을 가졌지만 비운의 시인으로도 불리는 ‘아르튀르 랭보’와 시인의 왕이라 불리며 당대 프랑스 최고의 시인으로 인정받은 ‘폴 베를렌느’. 그리고 랭보의 친구이자 이 둘의 삶을 지켜보는 소년 ‘들라에’가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세 사람의 노래와 시, 그리고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이들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찾고자 하는 진정한 행복과 인생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초연 당시 연이은 매진 행렬과 최단 기간 해외 진출, 흥행은 물론 글로벌 뮤지컬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뮤지컬 <랭보> 2018년 초연 당시 누적 관객 3만 명 동원, 연이은 유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랭보>는 국내 창작 초연 뮤지컬 중 최단기간 해외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9년 역시 중국 상하이 등 해외 공연을 통해 글로벌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국내 창작 뮤지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시놉시스>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 랭보가 남긴 마지막 시를 찾아서
1891년. 임종 직전의 랭보로부터 아프리카에 마지막 시를 두고 왔다는 말을 들은 들라에, 베를렌느에게 아프리카에 있는 랭보의 시를 찾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1871년. 시인이 되기 위해 파리에 도착한 랭보는 권태로운 파리의 시인들에게 커다란 실망을 느낀다. 자신의 시에 자괴감을 느낀 나머지 신경쇠약에 빠져 있던 베를렌느는 랭보의 시에 송두리째 마음을 뺏기고 더 완벽한 시를 쓰기 위해 명예와 가족, 모든 것을 버리고 랭보와 함께 파리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한편 홀로 고향에 남은 들라에는 랭보가 사라지자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극도의 불안을 느끼던 베를렌느는 결국 다툼 끝에 이성을 잃고 랭보에게 총을 쏘고 마는데..
공연 일정: 2019년 9월 7일(토)~12월 1일(일) 공연 시간: 화목금 오후 8시 / 수 4시,8시 / 토요일 3시,7시 / 일요일 및 공휴일 2시,6시 공연 장소: 예스24스테이지 1관 티켓 가격: R석 66,000원, S석 44,000원 러닝 타임: 12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 등급: 만 13세 이상 (2006년 출생자부터 관람가능)
※ 티켓 오픈일자: 2019년 10월 10일(목) PM 14:00 ※ 티켓 오픈기간: 2019년 11월 5일(화) ~ 11월 17일(일) 총 18회차 ※ 공연 시간 안내 : 화목금 오후 8시 / 수 4시,8시 / 토요일 3시,7시 / 일요일 및 공휴일 2시,6시
할인정보
– 4차 티켓오픈 조기예매 할인 : 전석 25% (10/20(일)까지 예매 시) – 뮤지컬<랭보> 재관람 할인 : 전석 20% * 2018-2019 뮤지컬 <랭보> (초연) 티켓 및 2019년 재연 유료 티켓 모두 해당됩니다. * 티켓 1장 당 총 1매까지 할인 적용 가능합니다. – 청소년 (만 13세 이상~만 24세 이하 청소년 본인): 전석 30%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 전석 50%
공연소개
진정한 시가 있는 미지의 세계를 찾아 방랑을 멈추지 않았던 천재 시인 ‘랭보’가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랭보>는 천재적 재능을 가졌지만 비운의 시인으로도 불리는 ‘아르튀르 랭보’와 시인의 왕이라 불리며 당대 프랑스 최고의 시인으로 인정받은 ‘폴 베를렌느’. 그리고 랭보의 친구이자 이 둘의 삶을 지켜보는 소년 ‘들라에’가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세 사람의 노래와 시, 그리고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이들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찾고자 하는 진정한 행복과 인생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초연 당시 연이은 매진 행렬과 최단 기간 해외 진출, 흥행은 물론 글로벌 뮤지컬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뮤지컬 <랭보> 2018년 초연 당시 누적 관객 3만 명 동원, 연이은 유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랭보>는 국내 창작 초연 뮤지컬 중 최단기간 해외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9년 역시 중국 상하이 등 해외 공연을 통해 글로벌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국내 창작 뮤지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시놉시스>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 랭보가 남긴 마지막 시를 찾아서
1891년. 임종 직전의 랭보로부터 아프리카에 마지막 시를 두고 왔다는 말을 들은 들라에, 베를렌느에게 아프리카에 있는 랭보의 시를 찾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1871년. 시인이 되기 위해 파리에 도착한 랭보는 권태로운 파리의 시인들에게 커다란 실망을 느낀다. 자신의 시에 자괴감을 느낀 나머지 신경쇠약에 빠져 있던 베를렌느는 랭보의 시에 송두리째 마음을 뺏기고 더 완벽한 시를 쓰기 위해 명예와 가족, 모든 것을 버리고 랭보와 함께 파리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한편 홀로 고향에 남은 들라에는 랭보가 사라지자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극도의 불안을 느끼던 베를렌느는 결국 다툼 끝에 이성을 잃고 랭보에게 총을 쏘고 마는데..
뮤지컬 ‘랭보’가 오는 9월 7일 개막을 앞두고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막바지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실 현장 사진에는 ‘랭보’ 배우들의 실제 공연과 다를 바 없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시인의 명시들을 토대로 탄생한 뮤지컬 ‘랭보’는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막바지 연습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초연부터 참여해 온 랭보역 정동화 윤소호, 베를렌느역 에녹 김종구 정상윤, 그리고 들라에역 이용규 강은일은 한층 깊어진 캐릭터와 작품 해석을 녹여 더욱 섬세해진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2019 <랭보>에 새롭게 합류한 랭보역 백형훈, 베를렌느역 김재범, 그리고 들라에역 정의제 백기범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 ‘랭보’ 역을 맡은 정동화는 시대를 뛰어넘은 듯 작품 속 ‘랭보’를 생생히 표현해내며 지난 시즌에 이어 한층 더 섬세해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역할을 맡은 백형훈은 “생각치 못했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열심히 치열하게 준비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새롭게 합류하는 소감을 전하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자신만의 매력으로 ‘랭보’ 역을 찰떡같이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찬가지로 거침없는 천재 시인 ‘랭보’ 역의 윤소호는 초연에 이어 더욱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랭보’를 자유분방하게 표현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9 ‘랭보’에서 새롭게 시인의 왕 ‘베를렌느’역을 맡은 김재범은 베테랑 배우다운 안정된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의 깊은 감정선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베를렌느’의 탄생을 예고했다. 초연에 이어 이번 재연까지 참여하게 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에녹은 더욱 노련해진 연기와 자신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베를렌느’를 담아내고 있다. 같은 역을 맡은 김종구는 지난 시즌에 이어 독보적인 존재감과 무대를 장악하는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초연 당시 매회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상윤은 올해도 ‘베를렌느’역으로 캐스팅되어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 해석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랭보’의 소꿉친구 ‘들라에’ 역의 이용규는 여전히 싱크로율 100%의 ‘들라에’를 보여주며 초연에 이어 더욱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역의 정의제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작품에 힘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남다른 눈빛과 각오를 선보여 얼마 남지 않은 공연에 대한 설렘과 떨림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들라에’역을 맡게 된 백기범은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고 좋은 영향 중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초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 합류하는 부담감을 관객들의 기대감으로 바꾸고자 아낌없이 땀을 쏟으며 연습에 열중하며 캐릭터 속으로 녹아 들고 있다. 특유의 소년 같은 매력과 개성 있는 연기로 ‘들라에’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을 높은 몰입도로 표현해내며 다시 한번 ‘들라에’역으로 돌아와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뮤지컬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 그리고 ‘랭보’의 어릴 적 친구 ‘들라에’가 ‘랭보’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그들의 기억 속 ‘랭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이상향을 찾아 떠나는 그들의 방랑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영혼을 채워줄 인생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 던지게 만든다. 뮤지컬 ‘랭보’의 랭보 역은 정동화, 백형훈, 윤소호, 베를렌느 역에 김재범, 에녹, 김종구, 정상윤, 들라에 역에 이용규, 정의제, 백기범, 강은일이 출연한다.
2019.10.08[뮤지컬 랭보] [리뷰] “인생은 끝없는 불행의 연속”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 뮤지컬 ‘랭보’
초연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창작극 열풍의 한 획을 그었던 뮤지컬 <랭보>가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다시 돌아왔다.
<랭보>는 초연을 완벽하게 이끌었던 배우들과 함께 재연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최적의 캐스트를 완성시키며 2019년 더욱 막강한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랭보>는 프랑스 상징주의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시인의 왕’ ‘베를렌느’ 그리고 순수하고 맑은 성품을 갖은 ‘랭보’의 소꿉친구 ‘들라에’가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 ‘랭보’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그들의 기억 속 ‘랭보’의 이야기를 다룬다.
뮤지컬 <랭보>는 아름다운 무대와 실제 시를 모티브로 한 넘버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인 작품. 특히 시와 글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을 표현하며 나타난 의미 깊은 대사들이 단연코 눈에 띈다.
특히 타이틀롤인 랭보는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자유를 추구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반영하듯 랭보를 잘 나타내는 대사들이 눈에 띈다. 끊임없이 자유를 찾아 스스로 방랑자가 되기를 택했던 랭보의 서사를 감각적이고 세련된 대사들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투시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보통사람은 볼 수 없는 세상 저 넘어 미지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존재 시인은 모든 제약과 통제로부터 벗어나 가장 위대한 범죄자, 죄인, 저주받은 자가 되어야 해. 위대한 고행의 길을 통해서 마침내 시인은 미지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어”_소꿉친구 들라에와의 대화 중
“인생은 불행이다. 끝없는 불행의 연속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존재하는 것일까?”_랭보의 독백, 극의 시작을 알린다.
젊은 시인 랭보의 감각적인 시와 표현에 반해 그를 파리로 초대한 베를렌느. 랭보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거침없는 문학적 재능에 이끌려 랭보와 함께 파리를 떠나 여기저기를 방랑한다.
결국 경제적인 문제로 랭보와 다투게 되고, 베를렌느는 결국 랭보의 손을 권총으로 쏘고 헤어지게 되지만, 결국 랭보의 마지막 시가 아프리카에 있다는 랭보의 소꿉친구 들라에의 말에 랭보의 마지막 시를 찾아 아프리카로 나선다.
“랭보. 내가 정말로 원했던 건 시를 쓸 잠깐의 시간. 그리고 너. 그 두가지 뿐이었어”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랭보’와 ‘베를렌느’ 두 시인의 대표 작품들을 토대로 대사와 뮤지컬 넘버를 구성해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초연 당시 관객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은 뮤지컬 <랭보>는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꿈을 찾아 떠나는 그들의 방랑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영혼을 채워줄 인생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 던지게 만든다.
뮤지컬<랭보>의 랭보 역은 정동화, 백형훈, 윤소호, 베를렌느 역에 김재범, 에녹, 김종구, 정상윤, 들라에 역에 이용규, 정의제, 백기범이 출연한다. 뮤지컬 <랭보>는 12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프랑스 천재시인 삶 무대로 정동화·윤소호 등 초연 멤버 함께 9월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김재범·백형훈·백기범·정의제가 오는 9월 7일 재공연에 오르는 창작뮤지컬 ‘랭보’에 새로 합류한다.
‘랭보’는 프랑스의 천재 시인 랭보의 삶을 그와 절친했던 시인 베를렌느와 소꿉친구 들라에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제작사 라이브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했다.
진정한 시와 영원을 찾아 방랑을 멈추지 않았던 천재 시인 랭보 역에 배우 백형훈이 새로 캐스팅됐다. 초연 멤버 정동화·윤소호와 함께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시인 베를렌느 역에는 배우 김재범이 캐스팅돼 에녹·김종구·정상윤과 함께 연기한다.
백기범·정의제는 순수하고 맑은 성품을 지닌 랭보의 소꿉친구 들라에 역을 맡는다. 초연 멤버인 이용규·강은일이 지난해에 이어 같은 역으로 출연한다. 공연 관계자는 “초연을 완벽하게 이끌었던 배우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더 막강한 하모니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랭보’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차 티켓을 오픈한다.
프랑스 천재시인 삶 무대로정동화·윤소호 등 초연 멤버 함께9월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김재범·백형훈·백기범·정의제가 오는 9월 7일 재공연에
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33526622555176&mediaCodeNo=257&OutLnkChk=Y
프랑스 문단의 천재 시인 ‘랭보’의 삶을 다룬 뮤지컬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둘도 없는 친구 들라에의 여정을 통해 그들 기억 속 랭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2016년 기획을 시작으로, 2018년 첫 공연을 올렸다. 또한 개막 43일 만에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공연하는 이례적 행보를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랭보’의 메인 포스터는 고행의 길을 걸으며 진정한 시를 찾기 위해 방랑을 시작하는 시인 랭보의 삶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두운 터널 속을 거침없이 걸어가는 랭보의 뒷모습과 터널 밖의 울창한 숲과 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작품의 배경을 표현하였다.
뮤지컬 ‘랭보’는 캐스팅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7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랭보`가 오는 9월 개막을 알리며 새로워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랑스 문단의 천재 시인 ‘랭보’의 삶을 다룬 뮤지컬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둘
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만날 수 있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로네뜨 제공 출처 : http://www.playdb.co.kr/magazine/magazine_temp_view.asp?kindno=2&page=1&no=3464&NM=Y
2019.12.03[뮤지컬 랭보] 창작뮤지컬 ‘랭보’ 재연까지 연속 흥행성공하며 호평 속 성료
지난 9월 재연을 시작으로 더욱 완벽해져서 돌아온 뮤지컬 ‘랭보’가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뮤지컬 ‘랭보’는 3년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 초연을 선보이며 당시 총 누적 관객 3만명 동원, 30회차 이상 전석 매진 등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흥행 성과를 거뒀다. 특히, 초연 개막 43일 만에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공연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입증해 보였다.
이후 2019년 중국 북경에서 라이선스 재연이 한국 재연 공연에 앞서 올라갔으며, 북경 공연은 매진 회차를 거듭하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위엄을 과시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그리고 2019년 비교적 짧은 기간 내 돌아온 한국 재연 역시 관객들의 큰 사랑으로 매진과 함께 호평을 기록했다.
그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성공적인 재연을 마무리한 뮤지컬 ‘랭보’는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두 시인의 명시들을 토대로 아름다운 시어들에 감미로운 멜로디를 더한 뮤지컬 넘버들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렇듯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와 음악은 초연부터 함께한 정동화, 윤소호, 에녹, 김종구, 정상윤, 이용규 배우와 새롭게 재연을 꾸린 백형훈, 김재범, 정의제, 백기범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 효과로 완벽한 하모니를 보였다. 10인의 배우들이 선보인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가창력은 손댈 곳이 없을 정도로 높아진 완성도를 자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19 뮤지컬 ‘랭보’는 약 3개월의 공연 기간 내내 그 동안 보여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로 화답했다.
지난 9월 ‘랭보’ 역의 백형훈을 시작으로 같은 ‘랭보’ 역을 맡은 정동화와 윤소호가 각각 내건 릴레이 매진 공약 이른바 ‘백형훈이 쏘아 올린 작은 공약(백쏘공)’의 공약들이 모두 실현되자, 배우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로니에 공원에서 깜짝 버스킹하거나 직접 커피를 나누어주고, 본인이 제작한 MD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리고 뮤지컬 ‘랭보’의 공동 제작사 라이브㈜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그 뜻을 이어받아 ‘방랑 버스킹 with 랭보’을 개최하며 문학의 밤을 만들었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었던 야외 특별 버스킹은 낙산공원 야외 중앙 광장에서 약 100여분간 뮤지컬 ‘랭보’의 넘버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었으며, 민찬홍 작곡가의 스페셜한 무대,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오은 시인의 깊이 있는 사회로 완벽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살롱 드 뮤지컬 랭보’란 이름으로 관객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총 4회의 관객과의 대화와 9회 재관람 혜택으로 작품 속 랭보와 베를레느의 시를 번역해 시집으로 기획 발매했다. 그리고 ‘랭보’ 역의 정동화 배우와 민찬홍 작곡가가 혜화로운 공연생활에 출연해 실시간 라이브 채팅으로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함께 나누었다. 마지막으로의 뮤지컬 ‘랭보’ 넘버를 기타 반주로 색다르게 선보인 5회의 ‘어쿠스틱 스페셜 커튼콜’ 역시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랭보’는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지난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113회의 공연을 마쳤다. ‘랭보’ 역에는 정동화와 백형훈, 윤소호가, ‘베를렌느’ 역에 김재범, 에녹, 김종구, 정상윤, 그리고 ‘들라에’ 역에 이용규, 정의제, 백기범이 출연했다.
[앵커] 프랑스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 출생 200주년을 맞아 예술가의 사랑과 시련, 구원을 다룬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가 선보입니다.
비운의 시인 랭보의 삶을 그린 뮤지컬 랭보에도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구성] 자동인형 올림피아가 사랑의 노래를 부릅니다.
호프만은 올림피아에게 빠져들지만, 악마 코펠리우스가 인형을 파괴합니다.
아름다운 여인 줄리에타와 니클라우스가 사랑의 밤을 노래합니다.
줄리에타를 사랑한 호프만은 자신의 영상을 내어주지만, 악마에게 사랑하는 여인을 빼앗깁니다.
한 시인의 사랑과 시련, 구원의 메시지를 담은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입니다.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은 오펜바흐가 만든 유일한 오페라로, 환상적인 음악과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의 기량이 돋보입니다.
[바리톤 양준모 / 악마 1인 4역 : (네가지 캐릭터를) 각기 다르게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연구를 많이 했고요. 오펜바흐는 천재인거 같아요. 어떻게 이런 음악을 다 썼을까?” “음악이 시작해서 서론 본론 결론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계속 요동치게 만들어요.]
특히 한복을 모티브로 한 여자 주인공의 아름다운 드레스들, 도포에 갓을 쓴 악마의 모습에서 나타난 우리 한복의 아름다운 선이 눈길을 끕니다.
비운의 천재시인 랭보와 창작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시인 베를렌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랭보.
평생을 바친 시와, 인생의 답을 찾아 떠난 여정을 통해, 끝없이 고뇌하면서도 우리가 살아나가야 할 길을 잔잔히 풀어냅니다.
[백형훈 / 랭보 역 : (랭보가) 진실을 찾기 위해서 아프리카로 떠난 것처럼 나도 랭보가 밟았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의 의미를) 찾지 않을까….]
대학로 무대에 오른 뮤지컬 랭보는 매진 행렬로 배우들의 버스킹 공연까지 이어지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9.10.18[뮤지컬 랭보] “공연장 벗어나 관객과 소통하는 페스티벌”…뮤지컬 ‘랭보’ 방랑버스킹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공연장을 벗어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페스티벌 같았어요. 이런 기회가 다음에 또 있길 기대합니다.”
뮤지컬 ‘랭보’의 타이틀롤 정동화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 중앙광장에서 방랑 버스킹을 무사히 끝내고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버스킹에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무대를 꾸미고 관객의 호응을 유도한 그는 “뮤지컬 ‘랭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랭보’라는 작품을 위대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라며 “이번 버스킹이 뮤지컬 ‘랭보’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어릴 적 친구 들라에가 ‘랭보’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그들의 기억 속 랭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랭보’는 정동화·백형훈·윤소호가, ‘베를렌느’는 김재범·에녹·김종구·정상윤이, ‘들라에’는 이용규·정의제·백기범이 연기한다.
비가 그친 가을 저녁,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뮤지컬 ‘랭보’를 사랑하는 300여명의 관객들은 빈 자리 없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이들도 현장을 찾아 버스킹 무대를 함께 즐겼다.
앞서 공연 시작 한 달여 만에 ‘랭보’ 역의 백형훈을 시작으로 정동화, 윤소호가 내건 릴레이 매진 공약이 모두 실현됐다. 공동 제작사 라이브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공약이 모두 이행될 경우 10월 중 공연이 없는 월요일 하루 ‘뮤지컬 랭보 월요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이미 계획된 일정이 있던 에녹을 제외한 출연 배우 전원이 이날 버스킹을 위해 스케줄을 비웠고, 바쁜 와중에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보여주고자 틈틈이 연습을 했다.
윤성은 문화평론가와 오은 시인의 오프닝 멘트 후 백형훈과 백기범이 무대에 올라 첫 번째 넘버 ‘취한 배’를 불렀다. 곧바로 정동화와 이용규의 ‘모음들’, 김재범과 정의제의 ‘내 마음에 내리는 눈물’이 이어졌다.
배우들은 노래와 함께 극중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 대사까지 연결시켰다. 공연을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감동이 전달될 수 있을 만큼 몰입감을 높였다.
오 시인은 랭보와 베를렌느의 시를 문학적으로 바라보며 느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랭보의 시 중에 난해하기로 소문난 것이 ‘모음들’”이라며 관련 정보를 풀어놓은 후 “원문 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밝혔다.
‘모음들’을 낭독한 윤소호는 “내가 읽은 내용이 뮤지컬 넘버 속에 그대로 있는 내용”이라며 “노래 안에서 부르다가 읽으니까 새로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좋아하는 넘버를 묻는 질문에 “베를렌느가 쓴 시 중 ‘초록’이 있다”며 “아주 좋은 시가 멋진 넘버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윤소호의 퇴장 후 김재범이 무대에 올라 베를렌느의 시 ‘어제의 만남’을 낭독했다. 김재범은 뮤지컬 ‘랭보’의 매력에 대해 “음악이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참여하기 전에도 들었는데 하루 종일 들어도 좋더라”고 전했다.
다음 무대에서는 정동화와 김종구가 ‘높은 탑의 노래, 감각’ 넘버를 열창했다. 백형훈과 정상윤의 ‘하얀달’, 백기범의 ‘모음들 리프라이즈’ 후 9명의 배우가 다 같이 ‘앉은뱅이들’을 합창했다. 관객들은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며 새로운 ‘앉은뱅이들’에 환호했다.
특별 게스트인 민찬홍 작곡가는 윤소호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작업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안타깝게 작품 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곡이 있다”며 “오늘 특별히 그런 노래 중 엄선해서 2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곡은 ‘샤를르빌’이라는 제목의 노래인데 랭보의 넘버였다. 랭보의 고향인 샤를르빌에 대한 내용을 담은 노래”라며 “다른 넘버들에 비해서 해맑고 귀엽기도 하고 앙증맞아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민 작곡가가 “앙증맞은 곡이다보니 소호 씨가 불러야 한다”고 하자 윤소호는 “열일곱 살이 부르는 노래라고 한다”고 강조한 후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밝은 느낌의 넘버를 17세 랭보로 돌아가 발랄하게 소화했다.
민 작곡가는 “두 번째 곡 역시 랭보 넘버”라며 “베를렌느를 만나자마자 독하게 혼내는 내용인데 너무 독해서 넣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공개 넘버 ‘독’을 연주곡으로 선보였다.
사회자 오 시인은 이어질 무대에 대해 “깜짝 놀랄 만한 무대”라며 “배우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엄청난 걸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배우들이 준비한 스페셜 무대는 ‘노래 바꿔 부르기’였다. 정상윤은 랭보 넘버 ‘초록’을, 이용규와 백형훈은 각각 베를렌느 넘버 ‘오만의 목소리는 나팔의 거센 외침’와 ‘하늘은 지붕 위에’를, 김종구는 들라에 넘버 ‘니나의 대답’을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로 공연의 하이라이트 넘버인 ‘영원’을 정동화의 목소리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 배우가 ‘초록 리프라이즈’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객석에서 “앙코르”를 외치자 배우들은 기다렸단 듯이 다음 곡 ‘나란히’를 시작했다. 작품으로 배우들과 관객, 제작사·홍보사 등 전 스태프가 하나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회자의 클로징 멘트로 네이버 생중계를 끝낸 후 배우들은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에 임했다. 9명 모두 노래를 부를 때와 달리 편안한 모습으로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관객 사랑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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