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2025-04-09 ~ 2025-04-27
- 관람등급중학생이상 관람가
- 장소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러닝타임18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Hot Issue
Hot Issue
인간의 본성을 통찰하는 강렬함!
심리적 서스펜스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현대 고전의 명작, 연극 <시련>!
아서 밀러의 연극 <시련>은 17세기 매사추세츠주
세일럼 마을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을 통해 집단적 광기와
정치적 조작을 통해 개인의 삶이 어떻게 파괴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17세기 세일럼 마녀 재판의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시간을 초월해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간의 본성, 집단 사고의 위험성,
그리고 권력과 도덕성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Synopsis
“우리는 모두 세일럼에 살고 있다!”
1692년 미국 메사추세츠 주 세일럼 마을의 목사관.
세일럼 마을의 목사 패리스의 어린 딸 베티가 깨어나지 못한다.
청교도를 믿는 독실한 마을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에 수근거리며 목사관으로 모여들고,
패리스는 조카 애비게일을 추궁한다.
마을의 소녀들이 숲 속에서 춤을 추며 벌인 장난은 마을을 뒤흔들어 놓는다.
‘마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혼란은 진상을 밝히기 위해 마을을 찾아온 헤일 목사에 의해 구원 받는다.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구원이었을까.
악마와 마녀를 찾아내기 위해 마을에선 재판이 벌어지고,
소녀들은 마녀를 색출하는 신의 도구로 선택 받는다.
서로를 향하는 마을 주민들의 고발하는 손가락질.
마을 외곽에서 살고 있는 평판 높은 농부 존 프락터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는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지만 밝힐 수 없다.
그렇게 싸우던 부부는 마녀 혐의로 고발된 체포 영장을 받게 된다.
세일럼에 부는 차갑고 매서운 바람을 마주하겠다 다짐한 프락터는 법정에 나서고,
재판을 총 지휘 중인 댄포스 부지사를 맞닥뜨린다.
애비게일과 소녀들, 패리스 목사와 헤일 목사, 재판부와 존, 엘리자베스 프락터 부부,
그리고 모든 마을 사람들은 진정한 ‘선’과 ‘악’이 무엇인지 제대로 마주하길 주저하지 않을 수 있을까.
-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Character & Cast
- 존 프락터 役엄기준, 강필석
- 사무엘 패리스 役박은석
- 존 헤일 役박정복
- 댄포스 役남명렬
- 애비게일 윌리엄즈 役류인아
- 엘리자베스 프락터 役여승희
- 메어리 워렌 役진지희
- 자일즈 코리 役주호성
- 레베카 너스 役김곽경희
- 토마스 푸트넘 役김수로, 권해성
- 앤 푸트넘 役김도희
- 이지키얼 치버 役하준호
- 티튜바 役신혜옥
- 하쏘온 役오종훈
- 프랜시스 너스 役우상전
- 헤릭 役우범진
- 베티 패리스 役김예지
- 머시 루이스 役박인선
- 수잔나 월컷 役송민
- 홉킨스 役박세동
- 소녀 役맹시현, 류한나
Creative Team
- 원작아서 밀러 (Arthur Miller) 'The Crucible'
- 총괄프로듀서김수로
- 책임프로듀서김보람
- 예술감독신영섭섭
- 연출신유청
- 번역김진숙
- 윤색윤성호
- 안무이소영
- 무대디자인이태섭
- 조명디자인강지혜
- 음악/음향디자인지미세르
- 의상디자인홍문기
- 소품디자인노주연
- 분장디자인장유영
- 제작무대감독정휘경
- 무대감독이뮥수
- 조연출김진숙
- 제작PD조기쁨 김재은
- 컴퍼니 매니저안채린
- Theatre RightJoseph Cho
- 제작(주)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 라이선스인피니스
- 홍보마케팅(주)MARK923
- 티켓매니지먼트클립서비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