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2024)

그 어떤것도 나를 속박할 수 없다!

 

더 뜨겁고 치열하게!

3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박열>

2021년 초연 당시 관람객 평점 9.8의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박열>이

관객들의 염원과 함께 3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짙어진 감동은 물론,

시대를 뛰어넘어 역사의 한 순간을 구현하며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세 묵직한 울림을 예고한다.

그대여, 자유로운가?

 

자유를 향한 혁명과 투쟁

누구보다 뜨겁고 치열하게 살았던 조선 청년 '박열',

일본인으로 태어났으나 조선인 동지이자 연인 '박열'과 뜻을 함께한 아나키스트 '후미코',

그리고 그들의 숨통을 조이는 도쿄 재판소 검사국장 '류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 속 드라마틱한 이야기!

열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상 초유의 재판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