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보

1.진정한 시가 있는 미지의 세계를 찾아 방랑을 멈추지 않았던 천재 시인 ‘랭보’가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랭보>는 천재적 재능을 가졌지만 비운의 시인으로도 불리는 ‘아르튀르 랭보’와 시인의 왕이라 불리며 당대 프랑스 최고의 시인으로 인정받은 ‘폴 베를린느’. 그리고 랭보의 친구이자 이 둘의 삶을 지켜보는 소년 ‘들라에’가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세 사람의 노래와 시, 그리고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이들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찾고자 하는 진정한 행복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2.프랑스 상징주의의 대표 시인 ‘랭보’와 ‘베를렌느’의 명시가 아름다운 선율로 재탄생하다!

인간 내면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프랑스 상징주의의 대표 시인 랭보와 베를렌느의 명시가 민찬홍 작곡가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을 만나 두 시인의 고뇌와 갈등, 삶과 방랑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3.국내 초연 창작 뮤지컬 중 최단기간 해외 진출!

2018년 초연 당시 누적 관객 3만명 동원, 수 십 회 유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랭보>는 국내 창작 초연 뮤지컬 중 43일만에 해외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9년 재연에서는 흥행은 물론 글로벌 컨텐츠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창작뮤지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기준을 제시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