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조권 고은성이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한다.
가수 조권과 배우 고은성은 지난 24일 열린 ‘귀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찾아 다시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며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주인공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참석,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과거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 승호 역에 이진기(샤이니 온유)와 김민석(엑소 시우민)이 나선다. 친구들의 경외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 이재균과 차학연(빅스 엔)이 출연한다.
승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구 역에 김민석과 이성열(인피니트 성열), 그리고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이지숙, 최수진이 함께한다.
살아남아 친구들의 유해를 찾아 평생을 헤매는 현재의 승호 역에는 이정열, 김순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승호의 손자 현민 역에 조권, 고은성, 유해발굴단으로 현민을 이끄는 우주 역에 김성규(인피니트 성규), 윤지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귀환’은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상연된다.
출처 :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09/76359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조권 고은성이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한다. 가수 조권과 배우 고은성은 지난 24일 열린 ‘귀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규(인피니트 성규), 윤지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귀환’은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상연된다. 출처 :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09/763599/